중대 후문의 밥집 겸 요리주점 무음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식사는 3-7시에 가능하고요,
식사 메뉴가 따로 있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우동볶이를 주문했어요
사실 볶음우동인 줄 알고 ㅋㅋㅋ 시켰는데,
나오고 보니 ‘잉? 떡볶이 ...?’ 했던 ㅋㅋ ㅠㅠ
떡 대신 우동이 들어간 떡볶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마늘향이 매우 강합니다!
마늘칩도 올라가고, 국물 양념에고 다진 마늘이 보였어요.
채소튀김은 완두콩이 들어가서 색감이 귀여웠어요
대체로 고구마(혹은 감자)의 비중이 컸던지라 국물이 쏙쏙 스며들어요
저는 사장님이 주신 앞접시에 튀김을 따로 빼어두고 조금씩만 뜯어서 그때 그때 양념에 찍어 먹었어요
후식으로 주신 야구르트를 먹고 나니 흐뭇했던 :)
(아쉽게도 남양 야구르트 였지만..)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고, 주방이랑 식사 자리랑 가까워요
그래서 사장님 요리하시는 소리가 조금 크게 들릴 수는 있어요
조용한 식사 보다는 오순도순한 술자리나 식사를 생각하고 가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가게로 올라가는 계단은 편의점 입구 왼쪽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