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리틀 사이공 파르나스몰점

보기드문 국물 농도를 지닌 접근성 좋고 몰 내에 개방된 식당 구조임에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괜찮은 곳인데요 양이. 즉어요;;; 쌀국수 양이 적게 느껴지는 일은 드문 편인데?;;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자연스레 국물을 찾게 되네요. 쌀국수가 땡겨 먹으러갔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3팀정도 웨이팅 했어요. 후딱후딱 빠져서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어요. •퍼가M 11500원 소뼈와 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닭다리살,숙주 등을 곁들인 쌀국수입니다. 닭다리살에 끌려 주문했어요. 닭다리살이 부들부들하고 잡내도 안났습니다. 쌀국수 국물은 깔끔하고 뜨끈뜨끈하니 좋았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이거 먹을때는 기침이 안나오더라구요. 후후. 진한 국물 기대하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그냥 깔끔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이에요. 취향에 맞게 소스를 넣어 먹거나 양파절임과 곁들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라 바쁘실텐데 중간에 물도 채워넣어주시고 서비스는 괜찮았어요. 무난하게 먹기 좋아요.

#삼성동 #코엑스 #리틀사이공 #별로위크별로리뷰 "별로라고 판단할 근거가 참 많은 곳" 1.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리틀사이공은 늘 손님이 많다. 압구정동에 본점을 둔 꽤 역사가 있는 곳인데, 굉장히 한국적이고 클래식한 맛의 포보를 만드는 곳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이집은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정도면 리뷰를 안하는게 맞지만 다른 방문자 분들을 위해 참고사항으로 적어본다. 2. 아쉬운 점 - 국물의 진함이 없다: 고기를 많이 넣고 진한 육수를 빼던가, 차라리 조미료를 잘 쓰던가... 참 밋밋한 국물이다. 게다가 가격이 라지 사이즈 14,000원 - 고기가 매우 질기고 단단하다: 주요 고기인 양지는 정말 심할 정도로 단단하다. - 정말 대강 만든 고이꾸온: 고이꾸온데 들어간 재료의 칼질이 정말 가관인데, 아주 큼지막하게 썰은 무 2개, 당근 1개, 맛 다 빠진 파인애플 1개가 주를 이룬다. 무 씹는 맛으로 먹는 고이꾸온은 그리 내 취향은 아니다. - 소스 포함, 전체적으로 간이 안맞는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싱겁게 만든다고 건강식이 아니다. - 비대면 체온측정계를 왜 자꾸 손목에 접촉시키는가? : 본인이랑 아내랑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끝까지 따라와 결국 손목에 대고 체온 측정 ㅎㅎ 체온계가 비대면 체온계인데 잊었는가? - 여지 없이 뿌펴대는 세제 스프레이: 식사 하는 동안 주위로 두 방 맞았다. - 친절은 어디에? : 딱 한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인가?> #러셔스의워스트

딤딤섬 웨이팅 500만팀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리틀사이공 갔고요? 짜조 튀김옷 상태 황홀. 분짜 고기 불맛 굿. 맛있어요.

코엑스 <리틀사이공> 분 짜 가 신 경 쓰 여 고기는 괜찮은데 느억맘소스가 너무 맹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