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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테이블링 - 1967 바다지음

1967 바다지음

3.6/1개의 리뷰
영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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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4:30 ~ 17:30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61-662-3134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20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 유아용 의자 구비유아용 의자 구비
매장 Pick
  • 해산물
  • 한식
  • 중식
  • 초밥
  • 꿔바로우
  • 유산슬
  • 칠리새우
  • 코스요리
  • 주차가능
  • 유아의자
  • 예약가능
  • 포장
  • 배달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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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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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나리아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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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마띠유 1층에 붙어있는 식당. 크고 깨끗하고 룸도 있다. 굳이 룸 아니어도 테이블 간 공간이 어느 정도 분리가 잘 되어있음. 필자와 일행이 살짝 느리게 먹었던 탓도 있지만, 서빙 속도가 좀 빠르다고 느꼈다. 원래는 코스로 설계되었던 것 같은데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서 거대한 한상차림이 되었다. 종업원 분들은 아주 친절하셨다. 마띠유 정식 (35,000) *3을 먹었다. 양이 엄청 많아서 정말 아깝게도 꽤 남겼다,,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필자가 더 많이 못 먹는 게 슬펐다. 솔직히 35,000원의 값어치를 하리라고 예상하지 않았는데 먹고 나니까 돈 안 아까웠다. ■ 애피타이저(?) 샐러드, 콩물에 우뭇가사리를 만 것, 스이모노가 나온다. 필자 콩국수 안 좋아하는데 콩물+우뭇가사리 조합 넘넘 맛있었다. 우뭇가사리의 묵 같은 말캉한 식감도 좋고 콩물 자체가 엄청 고소했다. 국은 된장국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송이랑 미나리 들어간 맑은 국이어서 감동 받았다. 향 엄청 강해서 날해산물 먹다가 느끼할 때 한 모금 마시면 기분 좋아짐.. ■ 해산물 처음에 회(연어, 광어 등), 날해산물(소라, 전복, 해삼), 초밥이 나온다. 해산물 신선도 다 좋고 원래 잘 먹지 않는 해삼도 맛있게 냠냠 먹었다. 여기 와사비는 매운 맛이 거의 안 나므로 생각보다 왕창! 먹어야했다. 초밥은 6개가 나왔는데 그냥 자리에서 가까운 거 2개 집어 먹었다. 필자는 이게 무슨 생선이라고 알려주지 않으면 몰라서 뭘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먹은 것 2개 다 아부리 된 초밥이었다.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잡채, 홍어초무침, 병어(?) 타다끼가 나온다. 잡채는 간이 별로 안 셌고 다른 두 개는 짜고 맵고 새콤했다. 나머지 2개 먹다가 잡채 먹으면 좀 심심하게 느껴짐. 홍어초무침은 쫄면 양념에 홍어 버무린 것인데 맛은 있지만 홍어가 어딨는지는 잘 모르겠었다. 힘들게 찾아야 했다. 삭힌 홍어처럼 쿰쿰한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양념이 새콤해서인지 그런 맛은 안 났다. 병어(?) 타다끼가 진짜 맛있었다. 생선을 병어 쓰셨다고 한 것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 아무튼 젓갈처럼 만들어낸 생선과 날치알이 깻잎 위에 올라가 있는데 한 입에 싸먹으면 순식간에 입맛 확 돋아났다. ■ 떡갈비, 튀김 떡갈비는 도톰하고 육즙 촉촉하게 배어 있었다. 시판 떡갈비 맛은 아니고 살짝 투박한 듯 정겨운 맛..? 앞서 나온 음식 다 못 먹었더라도 떡갈비만큼은 나오자마자 따끈할 때에 바로 먹어야 맛있었다. 튀김은 새우튀김이랑 고구마튀김을 인 당 하나씩 주셨다. 새우튀김 안에 새우 진짜 컸다. ■ 보리굴비 이 식당에 보리굴비만 나오는 보리굴비 정식(18,000)도 있는데 그걸 시켜도 만족스러웠을 것 같다. 얼음 동동 뜬 시원한 녹차물에 된장찌개, 공기밥, 보리굴비가 나온다. 기본찬도 많이 나오는데 사진을 다 못 찍었다. '녹차물에 밥 말아서 보리굴비 먹기' = 선조들의 지혜. 메모메모!! 필자는 찬물에 밥 말아먹는 거 싫어해서 위와 같이 음식 먹어본 게 여기가 처음이었다. 한 입 먹고 조상님들로부터 대대로 저렇게 먹어온 이유가 있구나 바로 납득했다. 보리굴비는 엄청 크기가 컸고 살도 많았다. 종업원 분께서 가시 다 발라서 주셔서 먹기 편했다. 굴비만 먹으면 짠데, 녹차물+밥 같이 먹으면 시원하고 든든하고 간도 완벽히 맞았다. 녹차 향도 은은하게 나서 이 치밀한 설계와 조화에 놀랐다. 된장찌개는 게가 들어가서 달큰했다. 국물내기 용 빈약한 게 아니고 실제로 살이 붙은 게가 들어가 있었다. 반찬도 빠짐 없이 맛있었다. 알싸한 갓김치나 고소하게 무친 돌나물, 묵은지랑 덜익은 김치 등 진짜 하나하나 다 주연급 배우 캐스팅한 영화 같았다. ■ 후식 매실차와 파인애플, 블루베리가 나왔다. 파인애플 신 맛 없이 달았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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