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우동 같은 식감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아쉬웠음. 면 자체는 탱글탱글 함. 가격도 저렴하고 하지만, 우동만 먹어서는 배가 고프니 결국 추가로 뭔가를 더 시켜야 한다 ㅋㅋ
프로검색러
직접 반죽해서 제면한다는 우동집. 면발이 가늘고 쫄깃한데 우동보다는 가락국수같은 느낌이다. 육수는 일본우동육수와는 조금 다른 맛인데 해물풍미가 잘 살아있다. 그 휴게소 가락국수의 맛있는 버전이라고 하면 될까. 순한맛 얼큰한맛 선택가능. 간소하게 한 그릇 후루룩하기 딱 좋다.
이생망
구 프리머스 골목의 우동집
가격은 3900원인데
맛은 3900원짜리가 아니네요
가게서 뽑는 부드러운 생면과 국물이 잘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