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쥬웃쥬😁 막걸리 위의 맑은 부분만 떠서 파는 술 이름이 “웃주”래요. 웃주로 유명한 한일포차. 동네분들 웃주만 포장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20분 전 가게 앞에 줄 서서 오픈런 했는데 마지막 테이블 겨우 잡았어요. 둘이라 너무 아쉬웠던 포차예요. 빈대떡이랑 딱돔튀김 먹었더니 배불러서, 다른 테이블 서빙되는 음식들만 구경했네요ㅠㅠ 저 빈대떡은 술마실 때 가끔 생각나요.. 겉빠속촉 최고였어요.. 오픈런으로 드시고, 길 건너에 버스정류장을 찾으세요!! 하트가 뿅뿅 보이는 버스정류장이니 찾기 쉬우실거예요. 22번 낭만버스 타시고, 평화광장 나가서 시내를 즐기다가, 목포역 들어오는 아무 버스나 막차 타고 들어오면 딱 하루저녁 코스! (숙소가 목포역 근처였어요.) 목포 매력에 빠져서 아무래도 봄에 또 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