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ichor
계속 좋다고 리뷰 남기던 곳인데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서인지 매장음악도 아쉽게 느껴졌네요.)
주문한 메뉴 모두
들어간 재료들이 너무 많아
각각의 맛들이 묻히고
전체적인 조화가 너무 부족했어요...😓
그리고 크림들이 전반적으로
인공적인 질감으로 느껴져
입안에 자꾸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실(12,500원), 파르페(24,000원)
petrichor
뻔하지 않은 음악과
뻔하지 않은 디저트가 있는 곳
* 1인 1디저트 필수
* 음료 판매 X (디저트 주문 시 티 무료 제공)
📸루이보스(12,500원) ★★★★
오렌지 사브레,루이보스 무스, 딸기 콩포트
바닐라 크림, 오렌지 무스 크림, 오렌지 콩피
블루베리(12,000)★★★★(4.5)
딜 치즈 무스, 헤이즐넛 사브레, 블루베리 콩포트,
라임 & 딜 겔, 아몬드 & 헤이즐넛 크림, 라임 가나슈 몽떼
사과(12,500)★★★★
베르가못 시부스트, 블루치즈 필링, 파트 브리제, 사과조림
petrichor
얼터너티브한 사운드의 곡들이
흘러나오는 공간에서 즐긴 힐링 타임
취향에 맞는 곡들이 많아 참 좋았어요.
디저트가 조금은 비싼 감이 있지만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고 따듯한 티를 무료로 함께 주신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디저트만 팔고 음료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 가게입니다!)
☻1인 1디저트 주문 필수
📷귤&피스타치오(12,500원)★★★(3.5)
, 딸기&자스민(12,500원)★★★(3.5)
테일
그라니따, 천도복숭아 타르트, 수박 베린. 그라니따는 포장이 안 돼서 매장서 먹고, 나머지는 포장구매했어요.
그라니따는 민트향이 강렬해서 청량감은 좋았지만, 취향은 아니었어요. 천도복숭아 타르트는 가장 맛있었지만 특별히 인상에 남지는 않았어요. 수박 베린은 이 조합이 어울리는 맛인지 잘 모르겠어서 수박과 아래층을 따로 먹었어요.
전반적으로 추구하시는 맛이 제 취향과는 다른 것 같아요.
petrichor
멋스러운 공간이었고
디저트도 괜찮았습니다.
음료를 굳이 판매하지 않고
디저트에만 집중하신 점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