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
"강남에서 런치 오마카세, 4만원이라면 나쁘지 않다" 내가 이 스시집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면, 런치 가격을 39,900원으로 정했을거 같다. 100원 내리고 각종 리뷰에 강남구 3만원대 런치 오마카세라는 이름으로 불릴테니 말이다.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강남에 오마카세집은 정말 수도없이 불어나고 있고 25만원씩 하는 디너 오마카세에도 예약이 꽉차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소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의 이야기가 우리 삶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마카세 치고는 정말 저렴한 4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이 곳은, 다른 지역이었다면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겠지만 강남구 역삼동 메인 지역에서 4만원의 가격에 판매된다는 점에서 꽤나 경쟁력이 있다고 보인다. 강남에서 가볍게 누군가를 대접하거나, 직장 동료와 기분 내기위해 와서 가볍게 먹기에는 아주 좋을 거 같다. 음식은 약 15가지 종류가 나오고, 모든 음식을 다 사진으로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내가 사진찍은 것에 미소 된장국이 추가된 것이 런치 오마카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