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뜰에서 회식.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회식인 탓이겠으나, 접객이 썩 훌륭한 느낌은 아니었다.
히히히
사실 그 옆에(?) 유명한 고깃집을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도 있고,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코로나 타임...에 아슬아슬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다른 곳을 찾아보다가 그냥 발길 닿는 데로 갔는데 의외로 진짜 맛있었어요!! 좀 배고픈 상태긴 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구요. 둘이 가서 거의 4인분 먹은 것 같아요. 되게 오랜만에 숯불 구이집을 간 거였는데 숯불에 바로 구우니까 진짜 고기가ㅠ 다르더라구요. 리뷰가 몇 개 없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정말 추천드려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웨이팅도 없구 자리도 널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