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때마다 초밥집 앞에 줄이 참 길다고 생각하고 오늘도 줄이 길어서 전화 주문 후 픽업 포장을 해왔다. 역시나 만석 + 대기가 있었는데 계산하려고 부엌 안 쪽으로 갔는데 바닥에 널부러진 우동면(물론 버린거겠지만…) 이하 생략😷
남지지지
미니모둠스시
겸겸
12pcs 모듬초밥(13,000원)입니다. 회가 두툼한 편이예요. 맛있긴 했지만 특별히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초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무난하지만 훌륭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사실 가게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또 락교나 생강이 든 통이 잘 닦여 있지 않아 끈적한 점이 별로였습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했지만, 다시 굳이 방문할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