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도 체인점이 있는 설야멱 양산 본점에 방문했다.
양산에서 유명한 고기집임을 증명하듯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가족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다.
주문은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등심덧살과 추가로
특항정살을 주문했다.
밑반찬은 무난했고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특히 북어보푸라기 소금과 현미 쌈장이 인상 깊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개가 맛있다.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시고 특이한 점은 바질을 주시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울린다.(추가 가능)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를 먹었다. 다만 항정살은 무난했음.
조아
📍 양산 증산 - 설야멱
화요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던 곳. 시그니처 특등심덧살 먹었는데 고기는 적당히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도 있었음. 설야멱은 양념이 신의 한 순데, 삼겹살집에 보통 없는 홀그레인소스, 북어포소금, 와사비, 잭다니앨 간장소스, 명이나물 등 고기가 술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소스들이 있음. 고기 값은 1인분당 13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순두부찌개도 기본제공되고 고기도 구워주고 양념도 다양해서 좋음. 재방문의사 1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