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린
특선초밥 18000
어쩌다 사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동네수준에 비해 맛없지 않다는 이유로 고평가된 것 같음. 그냥 그렇습니다...
맛집 아니고 걍 평범
먹을때 행복한 젤리
7시반쯤 갔더니 웨이팅없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혼초밥하는 사람들이 몇명 보였다. 우리는 특선초밥과 하이볼을 주문했다. 12피스 18000원이면 초밥집 가격으로는 무난한편인듯 하다. 초밥 회가 크고 두툼한 편이라 다먹고나니 충분히 배불렀다. 서비스로 우동이랑 아이스크림 한줄 주는데 양은 적어도 서비스니까 기분은 좋았다>< 맛도 좋았지만 맘에 들었던건 여자직원분의 친절함! 너무 친절해서 또 방문하고싶은 마음을 들게할정도!! 난 이 주변 초밥집을 모르지만 엄마는 태릉역에서도 초밥집을 2군데 가봤는데 이근방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 재방문의사 있다!!☆
히삼
*사방으로 공사중이라 길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어느 방향에서 골목에 진입해도 잘 보이긴 합니다.
*식사가 다 끝나면 계피맛 소프트아이스를 줘요. 솔직히 여름에 이거 따로 팔아주시면 좋겠네요.
*문 열자마자 왼쪽 구석으로 고양이 사료 대포가 있어요.
*혼자 밥먹는 사람 셋이나 있었지만 여긴 테이블이 기본 4인석이니 참고바랍니다.
특선초밥 1.6만, 나가사키짬뽕 1.0만, 잔술 6천원이라는 소소한 자축밥상.
초밥은 대체로 괜찮았고 새우-새우-조개의 세 피스가 선호메뉴여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다. 구성은 찐새우 없어서 호, 계란 없어서 불호. 서비스로 테마끼가 하나 더 나왔는데 리뷰를 보니 원래 나오는 서비스 구성인듯. -그렇지만 저는 테마끼 별로 안 좋아해요. 생김이 입에 달라붙는 게 너무 싫어요. 하다못해 김밥을 싸더라도 한번 구워야지.
면류는 크게 우동, 모밀, 나가사키짬뽕 이렇게 세 종류이고 여기에 튀김을 올린다든지 하는 바리에이션 가능. 하지만 요즘은 날이 생각보다 쌀쌀하고 바람도 부니까 따뜻한 걸로... 양이 정말 많고 조개와 홍합은 살만 들어있었다. 냉동살을 썼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 맛은 진하고 저는 익은 야채를 좋아하니까 계속 좋아해야지🤗 모밀이 맛있단 평이 있어서 다음엔 모밀 먹기로!
그리고 초밥과 나가사키짬뽕은 같이 먹기엔 좀.... 많이 안 어울리죠. 면이 헤비한 관계로 처음에 나오는 샐러드를 중간중간 먹어서 입안을 정리하니까 생강보다 훨씬 나았다(원래 초생강파).
주류는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고 식사메뉴가 괜찮은 편이라 여기선 밥만 먹는 걸로. 아, 직원분들이 대화나누는 소리가 좀 컸어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접객방식이지만 신경끄고 식사 잘 했습니다.
bongoussebapbogum
무난무난~
김퐁퐁
앞쪽이 특선 1.5만원 뒤쪽이 고메이초밥 1.1만원 입니다
항상 손님이 많아서 궁금해서 갔는데 괜찮았어요 엄청난 맛집! 은 아니지만 이 부근에서 이정도 하는 스시집이 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사이드를 계절따라 센스있게 준비해주셔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