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트라다 로스터스 공덕점

오! 베이커리 메뉴가 다양해졌어요!! 여기 커피는 넘 만족했는데 베이커리가 아쉬웠거든요. 단호박브레드, 당근빵..종류가 다양해요. 모닝세트도 생겼더라고요! 근처 직장인이라면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겠다 싶어요 ㅎㅎ 사진은 당근빵인데(네..이름이 정말 당근빵입니다) 크림치즈랑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점심엔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요... 오후 한 시 이후가 좋습니다 ㅎㅎ

아, 여기가 원래 있던 곳인데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새롭게 오픈을 했나보네요. 1층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어요. 주문하는 곳에도 자리가 있고, 통로 하나 사이를 두고 구분된 공간이 또 있습니다. 저는 따로 구분된 공간에 갔는데..여긴 소리 울림이 좀 있더라고요. 소리에, 소음에 민감하시다면 사람 많을 땐 살짝 불편할지도요. 커피는 살짝 산미있고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사진에 나온 음료는 밀크티입니다)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맛있더라고요. 쿠키 등 구움과자들도 있어서 커피랑 먹기 좋아요. 새로 오픈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ㅎㅎ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카페. 길쭉한 건물 특성상 1인 좌석이 조금 애매함. 근처 지나가다 들리기 좋아요. 라마르쪼꼬 머신 쓰심

산미가 적당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온풍기 기름이 다 떨어져서 약간 추웠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 덕분에 괜찮았어요. (얼죽아는 이제 옛날 일로..😇)

음료 디저트 다 괜찮았다! 공간이 어딘가로 향하는 통로 같은 느낌이 들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