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안다즈강남 조각보
위켄드 롱브런치 뷔페! 메뉴가 단촐하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안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전반적으로 맛있다기 보다는 몇가지 메뉴가 월등히 맛있어서 편식쟁이에 초딩입맛인 저에게 잘 맞는 곳ㅋㅋㅋ;;
양식보다 한식이 비교안되게 더 맛있고 디저트와 과일류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제 최애 과일 자두를, 올해 첫 자두를 여기서 먹게되다니 행복했네요 근데 여기 열무장아찌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판매해주셨으면 좋겠ㅋㅋ 제 남친은 여기 회가 다른곳들과 차이나게 맛있었다고 하구요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해주시는 간단 카드마술도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근데 카드마술에 잠시 정신이 팔려서 수저를 놓으니 배가 확 불러져서 더 못먹고 바로 디저트에 돌입할수 밖에 없었다는 슬픈 사연이...
엉뚱한카피바라
조각보 키친 주안상 디너셋트에 볶음밥 두개 추가해서 먹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했습니다♥️
역시 하얏트 계열 호텔이라 서비스도 최고였어요 또 예약 해뒀습니다.
김미영
워크인 안다즈.
스테이크샌드위치랑 랍스터라면 시킴.
예약을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시간반 안에 먹고 나가실수 있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안내해준 테이블엔 기름이 덜 닦였고 종이냅킨은 두번 요청해서 겨우 받음.
동선이 좀 종업원들이 일하기 불편한듯.
서비스에 대해서도 불평이 많던데 기대하지 않으니 실망할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