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온순
특유의 유니크함이 점점 사라지네요, 블루보틀.
한 때 '블루보틀'을 참 좋아했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각잡고 내려주는 푸어오버와, 특색있는 드리퍼, 드립서버 디자인이 이 집 특유의 유니크함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이었어요. 특유의 파란 브랜드 로고도 한 몫 함은 물론, 맛도 평균을 훌쩍 넘어섰고요.
간만에 다시 방문한 블루보틀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함 그 자체였습니다. 드립 메뉴도 많이 줄었고, 직원들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사라진 듯 합니다. 이제 평범함을 콘셉트로 내세우는 걸까요?
아쉽습니다... 한 때의 훌륭했던 기억이 평범함으로 덮이는 것이요...
capriccio
여러 이유로 근처 갈 일이 많아서 자주 다녔는데 매장도 넓고 친절해서 좋다. 가격대가 좀 높아서 큰 장점이 없는 느낌이지만 오픈시간이 이른편(평일 7시반, 주말 8시)이라 아침에 조용하고 좋다.
런칭 초기랑 비교하면 브루잉 커피 메뉴가 줄어든 느낌이고, 안하는 매장도 많아서 만나면 가끔 주문하는데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라떼나 카푸치노가 가장 취향이고, 시즌메뉴 중에는 최근 하는 라벤더 유자라떼가 은은한 단맛에 향긋하니 좋았다. 디카페인은 추가금 있지만 우유있는 커피에는 잘 어울리는 편. 여름음료 놀라 콜드 폼도 달콤한 음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듯.
라온
작년 여름 사진이지만, 블루보틀은 때마다의 꽃을 예쁘게 꽂아두어 그거 보러 가는 맛이에요. 커피는 난 이제 특별한지 모르겠더라요. (2024.08.28)
냠냠👩🏻🌾
오늘같이 화창한 날 청계천을 바라보기 좋은 곳. 제일 비싼(8천원!) 놀라 플로트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라떼)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이 상하목장이라 맛있었고, 매장이 넓고 쾌적하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셨다.
휴우일
공간도 그냥 그렇고 맛도 그냥 그렇고 자리는 불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