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끝나고 눈감았다 떠보니 치킨이 들려있었다😌
참으로 유혹적인 바베큐로다....
일반적인 치킨집인줄 알았는데 치킨말고도 짜파게티, 골뱅이소면 등 뭐가 많아서 호프집에 더 가까운 느낌❗️
닭은 조금 작은 편인데 그만큼 부드럽당🫶
소금구이 반+얼큰양념 반 시켰는데 나랑 짝꿍 둘 입맛에는 소금구이보다 얼큰양념이 잘맞았음
생각보다 많이 맵싹한 편이어서 더 조았땅❤️
기본 안주로 계란찜이 나오는데 양념치킨먹고 바로 계란찜으로 중화시키면 딱이였따👍
종종 구운치킨에 생맥주 생각날때 갈 것 같은 곳😎
만종스
23.06.01
상봉에서 지하철을 오래 기다려야하길래 그냥 나가서 치맥이나 하자~! 하고 역 가까운 곳 눈에 보인 거 암데나 들어갔다 근데 넘모 만족했음! 주문은 양념바베큐반 후라이드반으루 했고, 나중에 배는 불렀지만 짜파게티가 아른거려서 추가해먹었다ㅋㅋㅋ
일단 기본 찬으로 사라다가 나와서 넘 좋았다 이런 호프집 사라다 알러빗~! 거기에 계란찜도 서비스로 주시는데 요건 간이 안돼있다 그래서 같이나온 소금뿌려먹었는데 나중에 바베큐양념이랑 같이먹으니 간도 완전 딱 맞고 핵존맛이더라 그러라고 간을 일부러 안하셨나?싶음
양념바베큐는 꽤 매콤한 편이다 양념에서 고추장맛이 많이 나는 편이라 텁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난 맛있게 먹음!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 맛이 올라와서 나중엔 약간 헥헥대면서 먹었다 맵찔이들은 주의 필요‼️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촉촉했다 깨끗한 기름을 쓰는 느낌이고, 같이 나온 머스타드도 진짜 맛있음
나중에 추가했던 짜파게티는 그냥 평범하다 근데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 잘어울려서 귯귯 양념바베큐가 먹다보니 제법 매워져서 요런 친구가 필요했다
사장님 왕 친절하시고 밖에 작지만 데크가 있어서 야장도 가능하다 우린 안에서 먹었지만 야장분위기 느끼면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물론 바로 옆이 도로라 조큼 매연의 위협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분위기니까~~ 갑자기 찾아갔는데 맛도 가격도 분위기도 친절도 다 만족해서 기분좋게 먹고 나온 곳이다 나중에도 또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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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양념바베큐 반 + 후라이드 반 (₩20,000)
짜파게티 (₩4,500)
생맥주 500cc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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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가성비 ★★★
총점 ★★★
임슐랭
음 별로-좋음?
바베큐 많이 먹는데 바베큐보다 양념치킨이 맛있대서.....
후라이드는 진짜 별로였고 양념도 쏘쏘였다
컨디션에 따라 맛도 달라지는 거니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