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M365

여기 소금빵이랑 무화과크림치즈깜빠뉴 좋아해서 자주 와요. 웬만한 소금빵 맛집보다 더 바삭고소짭짤하니 너무 맛있어요. 다른 데서 먹으면 살짝 아쉬울정도😭 카페도 크고 빵종류도 많고 커피도 맛있어서 주변이라면 올만해요!!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 몇 번 갔다가, 빵이 너무 맛없어서 더 이상 못가겠음. 주말 브런치 외식이라면 차라리 괜찮을 듯. 인근에 바게트 제대로 하는 곳이 워낙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몇 번 사다먹다가 이제 걍 포기함. 버터 좋은 거 쓴다고 고급 마케팅을 하는데 맛은 정말 없다. 요즘은 이런 대형 베이커리 카페보다 차라리 파리바게트가 낫다고 느껴질 정도로 인테리어만 하고 빵맛은 수준 미달인 곳이 너무 많다.

안양 / M365 대체 빵을 얼마나 산 것인가요. 원래 빵이라는 게 서양의 주식에서 온 거거든요. (대충 맛 칼럼니스트 말투) 빵 종류를 보면서 ’식사빵’ ‘디저트빵‘ 구분하고 있는 제 자신 조금 웃겼습니다. 밥 먹고 왔는데 빵 고르는 재미. 버섯포카치아 맛있더라고요. 주차장 넓고 자리 많은데도 주말 오후에는 거의 만석이었네요. 다행히? 2층 6인룸이 있는데 이곳은 6인 이상일 때만 1시간 30분 사용 가능합니다. 공간이 너무 울리고 창문에 블라인드가 없어서 눈이 부셔서 딱히 모임 장소로 좋은가, 하는 건 의문입니다.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빵 퀄리티와 재료, 빵 소개를 보면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써서 맹드는 빵 맛집 각 발로나 쇼콜라 크루아상이 베스트였네요. 저녁이라 디카페인 카페라떼 (맛있었음.) 에티오피아 G1 드립은 맛있었지만 제가 시킨 콜롬비아 너무 생각과 다르고 맛없어서.. 급하게 벌컥벌컥 마시고 다음날 역류성 식도염 걸림 🥲 증말 어이 출타다~!

[M365]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있지만 제 기준 평촌역에서 내리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 배불러서 빵은 얼마 못먹었지만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고 단맛을 담당하는 빵, 짠맛을 담당하는 빵도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개인적인 입맛 커피는 산미가 조금 있는 것 같고 빵은 풍미가 깊고 맛있었어요. 저는 화요일 오후에 갔는데 공휴일이였어서 그런지 사람이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대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