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순
n번째 방문
-티라미수 와플(8,000): 여전히 맛있는 와플
-아메리카노(3,500): 아메리카노
-??
고로나로 없어지는 가게들이 많아서 맘 졸이며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아직 계셨다. 와플 맛도 여전하고!
2021.09.02 방문
김덕순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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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코코렛(6,000): 아인슈페너에 올라가는 크림이 올라가는 초코라떼인 듯 하다. 크림은 여전히 맛있고 음료는... 와플의 시럽때문인지 크림때문인지 입이 달아서 우유맛밖에 안났다. 층이 있어서 섞어마셨는데 그제서야 조금 초코맛이났음. 근데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류는 안섞고 먹는게 좋아서 애당초 음료는 섞어서 나왔으면 좋겠는 마음.
-홍콩와플(6,000): 아이스크림 한 스쿱, 생크림 조금, 시럽, 딸기, 와플. 구성은 지난 번과 같았는데 바삭함이 조금 부족. 그렇다고 물렁물렁 흐물흐물한 와플은 아니었고 바삭하다못해 딱딱한 와플도 아니었고 폭신하도 쫄깃한 와플이어서 괜찮. 바삭한걸 좋아하는건 개인 취향이니 다음에 가면 더 바삭하게 해달라고 해야지. 그나저나 네모난 그릇에 살짝 넘치듯 담아주는 건 사진 찍기엔 복스러워보여도 먹기엔 편하지 않았다.. 원형 접시에 주세요 ㅠㅠ
망하면 안된다 빌고 있었는데 갔더니 두 테이블이 차있어서 카운터를 마주하고 좀 불편하게 먹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번창하세요
2020.02.18 방문
김덕순
재방문의사 O
-크렘슈페너(5,500): 사진1 의 두 잔 다 크렘슈페너. 예쁘게 사진 찍으라고 다른 잔으로 주신 듯 하다. 크림이 달아서 그런가 커피가 진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쓴 맛은 거의 없이 크림이랑 잘 어울렸다. 만족! 와인잔에 담아주신 건 예쁘긴한데 둥글어서그런가 들고 기울여 마시기엔 좀 편안하지 않았다. 또 마시고 싶네..
-홍콩와플(6,000): 실내에서 먹으면 6,000원. 가지고 나가면 5,000원. 아이스크림(딸기, 초코, 바닐라 중 택 1) 추가는 500원. 이렇게 생긴 와플 먹어보고싶어했고 처음 먹어본건데 이 와플이 원래 이렇게 바삭한건지 반죽을 오지는 비율로 하신건지 대박 맛있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휘핑크림&딸기&시럽 조합 걍 미쳤음. 동행인도 본인도 여행 후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 이 와플.
*내부화장실 있음
*공간은 협소한 편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네이버 검색해봐도 검색 결과가 많지 않고, 와플 내어주시는 생김새가 다 다르다. 완전히 자리잡고도 같은 가격에 누구는 과일이 없고 누구는 있고 하면 조금 억울할 것 같은 마음. 와플과 아인슈페너가 너무 인상깊어서 망하지 말고 제대로 자리 잡으셨으면 하는 마음과 동시에,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을 해야한다면 슬퍼질 것 같은 마음이 든다 ㅠㅠ 날씨 따듯해지면 테이크아웃 메뉴로 큰 종이컵에 크레페처럼 둥글게 말아 아이스크림 한 스쿱 넣어주는 모양으로도 내놓으실 생각인 것 같으니 정 안되면 그렇게라도 먹어야지..!
2020.02.03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