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소심당

올해도 감사한, 정성이 깊은 소심당 슈톨렌으로 한 해를 천천히 마무리 합니다!

빵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곳이에요.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골목 안쪽에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빵순이로서 추천합니다.

뿔레 평이 좋아 가봤는데 괜찮은 빵집이긴 한데 그리 특별하진 않네요

슈돌렌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존맛입니다… 치즈 사워 도우와 토마토 치즈 푸가스 그리고 에그타르트까지 야무지게 포장했어요. 집와서 오븐에 구워먹으니 완전 맛도리 그 잡채 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신메뉴가?? 소심당답게 클래식 휘낭시에 겉바속촉 증말 맛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는 품절이라 토마토치즈 푸가스를 데려왔는데 예상외로 매콤한맛이나서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