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시
2025년 1월 15일 목요일에 진행되었던 커피콜렉티브 팝업으로 에디션덴마크 쇼룸 방문. 에디션덴마크는 커피콜렉티브의 국내 유통사이고, 이번에 커피콜렉티브 코파운더와 세일즈 담당자가 한국에 방문하여 커피를 내려주는 행사였다. 이 전날 밋보어 서울에서 진행된 토크/게더링 세션에도 참여하였는데 브랜드의 철학과 전개방식이 꽤 근사했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브랜드의 대표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준다니 꼭 가보고 싶었다.
Bekele Natural Espresso로는 플랫화이트를, Bekele Honey로는 드립커피를 주문하였고 노트 표현대로 달달한 딸기와 멜론 뉘앙스가 깊게 들어왔다. 드립커피에서는 산미가 좀 더 강렬하게 느껴졌다. 어떤 잔에 마시느냐에 따라서도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는게, 종이컵에 드신 분은 종이맛이 커피향을 방해한다고 느끼셨다. 전체적으로 내 취향에 아주 적중하는 행복한 경험이었다. 에디션덴마크 직원분들도 넘나 친절해서 좋았다.
팝업후기이므로 평소 에디션 덴마크 쇼룸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듯.
쁜지
처음 접해 보는 북유럽의 티.
북유럽 관련 식음료에 대해 그리 좋은 기억이 없는데, 이 집의 여름 시즌 저스트 프룻티를 마시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양한 말린 과일들의 배합이 좋습니다.
딱히 시럽이 가미되지 않았음에도 말린 과일들에서 나오는 당도로 한모금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집니다.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운데 다른데서는 못먹는 맛이라 주변에 오다가다 또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리메
필터 커피는 특별함은 없었지만, 밀크 브루잉이 생각보다 독특하고 맛있었다. 라떼나 카푸치노랑은 색다른 맛ㅎ
진리
기본금액대가 꽤 높네요.
김밥보다 비싼st 가격대가 비슷해서 밀크티(8000)랑 디저트로 하나 있는 빵(4500)먹어봤습니다. 빵 담백하게 맛있긴한데 나이드시거나 이빨 안좋으신분들이 먹으면 열받을 듯한 독일빵같아요. ㅋㅋ밀크티도 적당한 단맛이 좋긴하지만 가격대비의 느낌까지는 못느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간도 예쁘긴한데 작아서 기대보단 덜해요
호
작은 가게 유리창 앞
오후햇살이 잘들어
광합성하기
좋은 자리가 있다
한참을 앉아있다
어찌나 힐링이 되던지
가게특유의 기운이 있는걸까
티도 훌륭하고
지금은 사라진듯한
과자와 버터 한입도 근사했다
먹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티모시샬라메는 이 작은 가게에 오게 되었을까
생각했다
나는 N이니까
차 패키지며 컬러며
브랜딩 참 깔끔하게 잘하는 고수가 계신
티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