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호윤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곳 맛도 없고 재료도 특색 없고,, 음식에선 비닐이 나왔다. 주방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손님입장에서는 다시는 안갈 수 밖에 없다. 해당음식 환불은 해주셨음

부천 중동의 이자카야. 엄청나게 메뉴 가짓수가 많은 이자카야인데,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2차로 가서 메뉴를 별로 못 먹어봤던지라 한번 더 재방문했다. ♤ 아보카도 참치 타르타르 (26,000₩) 참치랑 아보카도, 연어알로 구성된 메뉴로, 참치랑 아보카도 신선도가 둘 다 좋아 비린내 없이 맛있었다. ♤ 감태 후토마끼 half (12,000₩) 후토마끼가 호윤에서 제일 인기 메뉴인 것 같다. 생선도 큼지막하게 넣어주고 싱싱해서 맛있었음. ♤ 항정살 구이와 미나리 무침 (20,000₩) 항정살은 조금 오버쿡된 느낌은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미나리무침이랑 조합이 정말 좋았음. 사케 추천도 잘 해 주셨고, 고등어가 품절이라 아쉽게도 못 먹었는데, 재방문한다면 고등어를 먹어볼 생각.

부천 중동 쪽 이자카야. 검은색 위주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신사동 미라이를 묘하게 연상시킴. ♤ 안키모 폰즈 (25,000₩) 안키모 먹어 본 적 없는 친구들이랑 먹었는데, 친구들도 만족했던 메뉴. 맛있는 참치김밥 먹는 느낌이라고... 다진 안키모(아귀간)을 반찬과 밥과 함께 김에 싸먹는 요리인데, 안키모가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음. ♤ 채끝 등심 타다키 (29,000₩) 비교적 무난했던 메뉴. 타다키의 고기 자체는 레어 정도의 굽기로 질감 및 맛이 좋았고, 위에 올라간 레몬, 방울토마토 등이 썩 잘 어울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부천에 이만한 이자카야를 거의 못 본 것 같아 재방문 의사는 있음. #호윤

내 단골집 저날은 고등어봉초밥이 먹고싶어서 시컀는데 오버큑 된 느낌 맛은 있었다. 감태후토마끼가 진짜 멋있어요

호윤 깔끔한 모둠 사시미, 부드러운 조개 술찜 묵은지가 굉장히 맛있었다. 회랑 같이 먹으니까 미미🫨 근데 솔직히 모둠 사시미 구성 아쉬움 대전 가면 어화 가야지~ 재방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