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따미
닭도리탕(놀라운 가격 6.5만…) 보다는 곤드레밥 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나물 반찬들 다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비발디파크랑 가깝고 맞은편에 카페도 있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
국물 기가막힌 한방오리백숙
반찬들도 다 맛있고 찰밥 넣고나서 국물이 더 맛있어짐...
친절하시고 참 좋다
다섯명이 한방오리백숙+감자전 먹었는데 배가 터질뻔함
감자전도 식감 살려서 입자를 크게 갈아 맛있음
슴슴~~~~ 야들~~~
엥겔
아주 아주 아주 건강한 백숙집! 반찬이 거나하게 나오는데 고춧가루가 매워서 그런지 빨간 반찬들은 진짜 맵다 🌝 마지막에 약밥 넣어서 끓여먹는 죽도 좋았어요 👍
Luscious.K
#강원 #홍천 #약이되는밥상
"부자연스러움"
홍천 소노 비발디파크 앞에 많은 식당들 중 한 곳. 토종닭, 오리 백숙을 하는 곳으로 한방약재를 넣는지 국물이 검은색이다. 보통 이런 집들은 국물에 한방재료를 여러가지 넣기에 색은 일반 백숙(白熟)과는 달리 <흑숙(黑)熟>이 된다.
강원도라 곤드레나 무시레기밥 메뉴도 있다. 기본적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시골밥상 처럼 12가지 반찬을 깔아주기 때문에 도시 사람들에게는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의 구성이다. 그런데 음식에 아주 많은 아쉬움이 있다.
#백숙
예약을 하고 가면 미리 조리해둔 백술을 약불에 올려 끓이고 있다. 어떻게 조리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 한 마리씩 압력솥에 정성껏 조리해 주는 부드러운 백숙이 아니고 오래 끓여 뼈는 쏙쏙 빠지는데 살이 질기고 단단하다. 게다가 먹을게 별로 없는 느낌. 토종닭 한 마리면 4인이 어느 정도 먹는데 이번엔 많이 모자란 느낌. 다행히 약밥의 양이 많아 밥으로 배를 채웠긴 했다. 더 다행인 것은 국물이 맛있어서 국물 먹다 약밥으로 죽끓여 먹는 재미는 좋았다.
#반찬들
시골스럽고 맛깔나게 보이지만 손이 가는 반찬은 별로 없다. 맛 안들은 감자조림 설탕을 넣어 시골맛을 없앤 짠지무침 등 그냥 두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반찬들에 뭔가 애매한 터치를 넣어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어중간한 맛이다.
#감자전
손으로 안갈고 믹서로 갈아 대강 부쳐낸 감자전은 식감부터 아쉽다.
#감자만두
일반 식당에서 파는 감자만두는 99% 시판 냉동 감자만두인데, 굉장히 맛있다고 강매를 한다. 닭이 모자라 주문은 했는데 역시나 시판 냉동만두라 허탈했던 맛.
#친절
음식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젊은 사장님의 친절에서 만회가 된다. 이모님들은 대화도 원활하지 않고 요청이나 질문을 하면 리스폰스가 거의 없거나 무뚝뚝한 스타일인데 남사장님 혼자 고군분투를 한다.
그래서 이집은 별로를 줄 수가 없는 집이다.
확실히 음식은 개선이 필요하다. 이집만의 특색도 없고 강원도 스러움은 더 없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이 부분을 인지하셨으면 한다.
맙
초복날 저녁에 갔고 근래 먹은 모든 것 통틀어 가장 맛있었다
아홉명이 닭백숙 두 개 감자전 세 개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먹심 좋은 장정들(?)이 물놀이 한참 하다 갔는데도 불구하고
양이 많아서 배 두드리기 충분했다
닭백숙은 반드시 한 시간 전 예약해야 한다는 후기를 봤다
살이 야들야들하고 뼈를 쉽게 바를 수 있어 먹기 편하다
국물은 약재를 넣고 우린 건지 (+흑미) 검은데
슴슴하니 한없이 떠먹을 수 있을 만큼 맛이 좋다
몸이 바로 더워지면서 보양되는 느낌...!
한 4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흑미찰밥이 닭 안에 들지 않고 따로 나오므로
볶음밥이나 죽 개념으로 나중에 투하하여 먹을 수 있다
국물이 되직해지지 않고 묽기를 조절할 수 있어
일행들이 무척 좋아했다
감자전은 바삭하기보다 도톰하고 쫀득하다 딱 맛있다
반찬도 일품이다 아삭하고 구수한 고추된장무침과
가지 안 먹던 사람도 처음 먹어보고 리필해달라던
물컹물컹ㄴㄴ 사각사각한 가지무침이 베스트
또 가고 싶다 그치만 너무 멀어...ㅠ
남자사장님이 직접 응대하시는데 상냥하시고 싹싹하셨다
코로나 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복날인데도 사람이 적었다
가게 밖 거대한 앵무새장에 앵무새를 키웠다
앵무새 덕후 일행이 무슨.. 누구라고 했는데 까먹
말 잘 따라하는 종이라고 했다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