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매봉역을 대표하는 포차이지 않을까 싶은 꼬꼬.
날씨가 좋을 때 저녁시간에 야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쌀쌀해지니 비닐 천막으로 낸 야장분위기로 바뀌어 있었다.
또 다른 방문 목적은 접객묘가 있어서인데 오늘 고양이는 볼 수 없었다.
맥주는 잔까지 얼려 손부터 차가움이 전달되며 맥주의 일부분이 살얼음으로 변해 둥둥.
맥주의 신선도는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기본안주부터 빵빵하다.
회전율이 좋은 만큼 강냉이와 구운김은 바삭바삭.
뒤이어 나온건 계란찜.
처음에는 싱겁지 않나 싶었는데 아랫부분은 짭조름.
■반반치킨
오래된 엠버 스타일의 치킨.
후라이드 치킨을 먼저 먹어보니 맛 자체는 크게 끌림은 없는 편.
다만 껍질이 더해져 얇아도 바삭한 식감, 그리고 기름지지 않은 담백함이 좋다.
양념은 가게가만의 오리지널 소스.
새콤한 맛 위주이며 매콤한 뒷 맛.
그리고 뿌려진 땅콩에서 고소한 맛으로 연결된다.
■개코먹태
먹태는 살부터 껍질까지 고루 나온다.
가위로 대충 잘라 놓아 먹기엔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손으로 큼지막한 살을 찢기 시작하면 포슬포슬 부드럽게 먹기 좋아지기 시작.
우동사리
너도먹꼬 나도먹꼬 / 매봉
여기를 참 가보고 싶었한 친구와 함께 처음 가게 되어 행복했습니다ㅎㅎ
반반치킨을 먹었는데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딱 제가 생각한 양녀치킨이..! 샐러드도 후하게 추가금 없이! 더 주십니다
후라이드가 맛있었던거같아요… 저땐 배불러서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다음엔 과메기도 먹어볼까 합니다
헬파이어
예상외로 맛있었던 치킨. 김이 기본안주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야간열차
매봉역근처에서 늦게까지 하는 야장있는 술집
손맛좋으신느낌.. 대체로 맛있고 치킨, 문어숙회 둘다 의외로 맛있어서 친구들 다 갑자기 열심히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한반창고
매봉역에서 일하거나 근처 산다면 늘 보게 되는 오래된 호프집 너도먹꼬 나도먹꼬(일명 꼬꼬라 부른다). 여름이 되기전에 올해 아직 못간 야장을 가고싶다는 동생때문에 찾게되었다. 마찬가지로 야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게 안보다는 밖에 손님이 많다. 밖에서 먹으면 고양이 손님도 있지만(호프집 에이스이다). +골뱅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번 골뱅이를 시키게된다. 들어간 식재료가 풍성하고 양이 많아 둘이 먹기에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골뱅이는 큼지막하게 썰어 쫄깃하면서도 입에 들어가면 풍족감이 있다. 사과, 배는 단 맛을 주며 당근과 함께 아삭한 식감을 포지셔닝. 파는 채로 썬 것과 단순히 썬 것 두 가지로 방식이 독특했다. 소스는 단 맛으로 시작해 매콤. 소면읏 세 개나 들어가니 양이 더 많아보여 줄지 않는기분. +생맥주 오래된 호프집을 다시 찾는건 맥주 맛도 한 몫 하지 않을까. 내가 아는 국산 맥주가 내가 모르는 국산 맥주가 된다. +기본안주 기본안주를 보현 기본안주로만 소주 두 병먹겠어요라는 분이 나오지 않을까. 회전이 좋아 강냉이는 마르지 않고 아삭하며 김도 눅눅하지 않다. 거기다 계란찜 하나 나오니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