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는 늘 마음한켠에서 이곳을 최고로 꼽고 있다. 7,500원이라 비싼가 싶은데 사장님 손이 원체 크셔서 양도 꽤많고 반찬 양은 더 많음. 그날그날 차이는 좀 있으나 면도 쫄깃하고 국물 깔끔하고 무엇보다 저 땡초썰어넣은 양념간장이 내 최애이다. 칼국수도 맛있음..😢 만두도 직접 빚으시는데 존맛김치만두라 동네사람들은 그 만두 냉동으로 사간다. 걍 음식을 진짜 잘 하심.
이 척박한 위치에도 평일 점심에 바글바글, 일요일 장사는 안하시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