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리밥 정식의 양이 무척 많아요. 다만 모든 반찬이 다 맛있진 않은데요. 잔뜩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어서 좋네요. 녹두전만큼은 더 먹고 싶어져요.
의료원
장점 : 맛있고 가성비있음, 가족외식으로 실패없음
단점 : 자리가 비었어도 웨이팅있고, 시장통 느낌임.
남자사장님이 친절하진 않은 편
정접시🤍
정말,, 난 만점에 박한 사람인데 여긴 만점 안 주곤 못 배겨,, 원주맨들만 이렇게 맛있고 푸짐한 식당 다니고 있던 거야? 너무 부럽고 여기 때문에라도 주기적으로 원주 방문하고 싶네 ㅋㅋㅋ 작년 10월 방문이라 ㅋ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1인분에 1.4 맞는 것 같음 이 가격이 일단 말이 되는지 묻고 싶고 맛은 왜 이렇게 다 훌륭한지,, 여기 요리사 분들은 최고의 요리사이십니다 뭔가 딱 최소한의 조리와 양념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 하는 느낌? 푸짐하고 맛있고 다 해서 넘 만족스러웠는데 그 와중에 챙겨 먹은 도토리묵 무침은 개중에도 충격적인 맛이었다.. 들깨가루를 뿌렸는데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하고 이런 도토리묵 무침은 생전 처음이라 거의 일 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 있음 옆 테이블에 거의 8-90은 넘어 보이는 어르신들에 함께 식사하러 오셨는데 30대인 우리 보다 잘 드시더라 그냥 그 모습도 넘 좋았음 어느 세대가 와도 부담 없이 양껏 즐기고 갈 수 있는 식당 ㅠ 상호명도 보릿고개라는 게 사장님 뭔 뜻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엠비티아이 NF는 갑자기 뭉클해하고 갑니다 ㅠㅋㅋㅋㅋ 하 가족들 데려가고 싶네 분당점이라도 조져야 하나(감동 와장창) 쨌든 덕분에 여행이 더 만족스럽고 풍성해졌슴둥 마지막 매실차까지 ㅠ 갓벽한 마무리 ㅠ 매실차 러버 매실청 냉장고 상시 구비 중인 맨은 걍 우럭 ㅠ
해밋
원주 맛집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아점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갔어요! 11:30 오픈이라는데 10~15분 일찍 갔는데도 주문 받아주시더라구요 ㅎㅎ 매장은 넓었는데 피크때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으니 미리 방문하시길! 보리밥정식 1인 14000원인데 들깨삼계탕 반마리, 도토리묵무침, 녹두전이 나오고 각종 밑반찬과 청국장, 보리밥까지 나오면 가짓수가 엄청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 메뉴판에 써있는 추가메뉴 빼고 밑반찬은 무한리필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배불러서 리필 안해도 충분함!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신선하고 맛있어요.. 오랜만에 건강한 한식 한상 먹은 것 같아요 ㅎㅎ 음식이 쪼금 짜긴 했지만 강추합니다!
효라
밥시간 맞춰 도착했는데 웨이팅 있었어요ㅠㅠ
반찬이 다 맛있고 정갈해서 좋았구 보리밥 최고….
전도 맛있고 들깨 반계탕 최고였어요ㅠㅠㅠㅠ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