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핑
눈썹달 (6500) - 산딸기 페스츄리
마롱말차케이크 (12000)
아아메 둘, 루이보스티 둘
케이크 가격이 사악하긴 한데 진짜 크고 높다 무게도 거진 벽돌이다ㅋㅋㅋ 시트가 특이한데 쿠키나 파이지가 아니라 약간 고무찰흙? 덜 구운 쿠키도우 식감이다 그리고 정말 매우 많이 달다 오레오 검은 과자 부분을 부셔서 설탕물과 섞어 굳힌 것처럼 군데군데 작은 알갱이가 잘근잘근 씹힌다. 요고 때문에 호불호 갈릴 듯 위가 마롱 아래가 녹차크림인데 마롱 맛은 약하고 녹차가 매우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다 크림에 단맛이 적어서 시트를 그리 달게 했나?
눈썹달 - 저는 산딸기잼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쬐끔 아쉬웠습니다 페스츄리는 바삭하니 낫배드였는데 라즈베리잼이 상당히 상큼! 달콤한 느낌이라 하나의 라즈베리페스츄리라기 보단 페스츄리를 잼에 찍어먹는 느낌이었다. 저 정도 상큼함+진한 필링이면 달달하고 필링 위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같이 들어있어야 딱 맞을 것 같은데 아쉽... 여기가 페스츄리 뺑오스위스 크로아상 이런게 유명한 것 같은데 그런 것치고는... 어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맛은 괜찮았으나 물가...가... 사악하여 별 반개...감함...
그래도 자리 귀한 용산에서 2층을 넓게 쓸 수 있다는 건 장점
진리
웃기다…저 물가를 못찾고 걍 아무데나 앉아서 그런지 그닥이었어요.ㅋㅋ 카시스우롱티(7000)는 시원하고 괜찮았답니다
스누피40
빵이 어쩜 이렇게 예쁘게들 생긴걸까요? 빵 싸오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그러지를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이동하면서 일을 하다보니 카페는 항상 콘센트들이 있는 곳을 가는데, 이곳도 이층에 콘센트들이 아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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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데, 테이블 고정이고 랩탑펴서 일하기는 아주 불편한 위치여서 돈 아주 많이 벌어서 여기에 놀러 와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케일ㄹ
진차 맛있다
나의 뻬이보릿 성수 카페가 되었다
근데 가격대가 은근 나감
돈 많이 벌어서 와야지
이거 맛있듬 아따 먹어볼 거 많네
연화
멀리서 볼때 루프탑이 잘 보여 들어온 집.
맥주집인지 알고 ㅎㅎ
밤이라 커피안마시고 밀크티마심.
좌석은 그다지 편한데가 아니어서
내가 선호하는 타입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