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오리탕을 아십니까?
빨간국물 오리탕이고, 미나리를 잔뜩 얹어 먹는다.
서울와보니 친구들은 들깨오리탕을 몰라서 놀랐음!! 내 쏘울푸든데..
이번 3월에도 내려가 먹었다.
초딩때부터 엄빠 계모임 따라가서 먹은 메뉴.
고3때 교동식당에서 보신 많이했다.
정말종말 정맒정말 너무 맛있고 최고의 탕이다..
여기다 소주 마시면 소주가 술이 아님
약이 됨
원래 할머님이 하시다가 며느님인지..따님인지
사장님이 바뀐지 꽤 됐다.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언젠가 드셔볼 기회가 오기를.. 대신 기도해줄게요 정말 맛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