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청담동 #화이트와인개러지
"여전한 나의 품격있는 아지트"
작은 모임에서 식사를 맛있게 하고 마무리를 멋지게 하고싶었다.
홍대 디스틸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신우 사장님께 연락을 드리니 오셔도 된단다.
언제가도 여전히 찾기 어려운 입구지만 공간에 들어가면 친구집 같이 편안하다.
어스름한 조명과 따듯한 원목의 장테이블은 이 공간의 모든 사람들이 친구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다.
방문 30분 전에 연락드렸음에도, 메뉴에 이름까지 써주시는 배려.
예전엔 없었지만 새로 추가한 서비스인 드라이쉐리 웰컴주 서비스.
기가막히게 맛있는 데빌스에그 오토시.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배부른 내 위장이지만 신우 사장님의 음식은 언제나 내 침샘을 넘쳐나게 한다.
알아서 추천해 주시는 와인도 좋지만 거기에 걸맞는 안주까지 내어주시니 일행에게 집중만 하면 된다.
나의 시간을 풍성하게 해주는 멋진 조력자 같은 와인바다.
#데빌스에그
데빌스에그의 정석이다.
단단하지 않으면서 탱글한 난백.
부드러우면서 적절한 알싸함이 있는 난황필러.
인조 케비아로 살짝 포인트.
공짜로 주시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가 ㅎㅎ
#가비리우니
부들부들한 가리비관자와 우니의 단맛 조합을 누가 싫어할까?
훈연 가지페이스트로 액센트, 해초피클로 이쁨을 준다.
#시마아지쉐비체
시마아지로 쉐비체를 만드니 식감도 맛도 좋다.
처음 접해보는 토마토살사 토핑은 독특하면서 재미난 식감과 향을 준다.
집에서 따라해 보고 싶을 정도.
#리코타치즈
직접 만드신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천도복숭아를 박아놨다.
이 조합이 기가막히다.
담백함과 달콤함으로 와인안주의 정석.
여기에 프로슈토 칩으로 짠맛을 주고 후추와 딜로 향기를 준다.
이 안주가 기가막히게 맛있다.
사워도우와 함께 먹으니 천국이다.
#와인
두 병을 추천해 주셨다.
2차라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으로 적절하게 안내해 주시니 술자리가 즐겁다.
안보는 사이에 소물력이 증가하신 듯 ㅎㅎ
#축하해요
신우 쉐프님 가정에 아이가 태어났어요.
예쁜 가정을 이루시고 이제 아이까지 태어났으니 완전체 가족이 됐네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사랑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러셔스의베스트술집
#러셔스의베스트바
#러셔스의베스트양식
#러셔스의베스트씨푸드
#러셔스의베스트국수
tasting_voyage
서울 맛집 : 청담동 화이트와인개러지
다채로운 안주와 젊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감성 와인바
📍 매장 정보
위치: 청담동, 건물 외관에 간판 없음 (지하 위치)
분위기: 은은한 조명, 기다란 일자 테이블, 다찌 스타일 좌석도 있음
주차: 발렛 가능
🍷 웰컴 드링크
• 화이트 포트 와인 제공 (기분 좋은 스타트)
📌 음식 구성 및 시식 메뉴
1. 오토시 (기본안주)
데빌드 에그: 삶은 계란 + 샤인머스켓 + 캐비어
→ 단짠의 담백한 조화
2. 부라타 치즈 샐러드
부라타 + 엔다이브 +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
→ 부드러움과 쌉싸름함의 조화, 딜이 포인트
3. 굴튀김 & 감자튀김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함께
→ 튀김옷은 살짝 두꺼우나 소스와 조합 훌륭
4. 대방어 세비체
샬롯 피클, 라임, 처빌, 올리브 오일
→ 산미 적고 마일드한 오일리 스타일, 비주얼 좋음
5. 참다랑어 대뱃살로 감싼 성게알 & 캐비어
→ 가장 고가 메뉴였으나 성게알 퀄리티 아쉬움
6. 랍스터 맥앤치즈 + 사워도우
4종 치즈 + 판체타 + 랍스터 꼬리
→ 조합 자체가 맛없을 수 없는 메뉴, 사워도우 추가 주문
7. 포르치니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
→ 녹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음, 강추 메뉴
8. 본매로우 라구 오레끼에떼
골수 + 라구 소스 + 독특한 면
→ 골수 특유의 고소함이 인상적
9. 양고기 함박스테이크
브라운치즈, 루꼴라, 유정란과 함께
→ 육즙과 풍미 가득한 마무리 메뉴
“다채로운 안주,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와인을 즐기기 좋은 곳. 화이트와인개러지라는 이름이지만 레드와인과도 궁합이 좋았던 멋진 하루!”
#화이트와인개러지
soo
드라이셰리로 웰컴드링크 한잔 마시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이어져 나오는 음식들은 전부 완성도가 꽤 높았고
봄이라 제철 두릅을 사용한 점도 맘에 들었다
와인 추천도 핸들링도 전부 적당해서 불편하지 않게
매우추천
eyor
슈퍼친절하고 맛도있음
플라나리아
지하 1층에 있는 가겐데, 문이 독특하게 생겼다. 문 사진 찍으려고 주섬주섬 핸드폰을 꺼내 드는데 사장님이 필자가 문 못 열어서 어려움을 겪는 줄 알고 손수 문을 열어 주셨다. 그 외에도 바 좌석을 테이블 좌석으로 바꿔줄지 물으시고.. 늦는 일행을 대신해 말동무가 돼주시고.. 왕친절하셨다. 메뉴판에 예약할 때 쓴 이름이 프린트 되어 나온 것도 감동 포인트!
와인 리스트는 다 찍지 못했는데 (사진 찍은 거 뒤로 레드와인도 쭉 있었다) 가격대는 9~10만원부터 시작이었다. 사장님 추천을 받아 화이트 와인 중에서 골랐다. 두 번째 사진은 시킨 술이 아니라 식전주, 사진의 레드와인은 디저트 와인이다.
■ 구운 미니 양배추와 로메스코 소스, 초리조, 후무스, 올리브 파우더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후무스 때문인지 이거 먹으니 배불렀다. 오독오독 씹히는 양배추와 콜리플라워가 맛있었다. 올리브 파우더에서 알 수 없는 감칠맛이 나서 싹싹 긁어 먹었다.
■ 구운 홍새우와 관자를 곁들인 비스큐 소스 링귀니
비스큐 소스에서 갑각류 맛이 엄청 엄청 진하게 나서 좋았다. 꾸덕한 듯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새우랑 관자도 딱 적당하게 익혀져서 식감이 괜찮았다. 이 날 먹은 것 중 베스트!
■ 본매로우 라구 오레끼에떼
뼈가 그릇에 있는 채로 서빙된다. 사진 찍을 시간을 주신 뒤 골수를 긁어서 비벼 주신다. 골수 양이 적어서 별로 맛이 나진 않았다. 맛있지만 차별화된 점은 잘 모르겠는 라구 파스타였다.
■ 바스크 치즈 케이크
원래는 유명하다는 쌀국수까지 먹으려 했는데 식사를 마치니 너무 배불러서 먹을 수 없었다. 아쉬워서 디저트라도 대신 시켜봤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가격을 감수하고 시킨 게 하나도 안 후회됐다. 필자는 꾸덕한 치즈케이크 안 좋아하는데 여긴 딱 가볍게 입가심할 수 있는 정도의 밀도였다. 과일도 새콤달콤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