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제

동네주민모임 2차. 돼지껍데기 꼬치가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배부른 상태에서 씹는 맛으로 먹기 딱 좋네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계란말이구이도 좋습니다. 고기류가 부담스럽다면 돼지껍데기, 계란말이구이 추천이요.

팀원분들과 2차로 어디갈까 하다 지난번 좋은 기억이 있었던 카제로. 이근방에서 이정도 퀄 내는 이자카야는 없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만 화장실 가는 길이 좀 어둡다보니 전구라도 하나 달아주심 좋을듯.

회사 팀원들과 함께 3차로 방문. 11시쯤 갔는데 12시 마감이라고 하셔서 간단히 하이볼 마시구 나옴. 안주는 모찌리도후랑 감자샐러드. 담에 정식(?)으로 다시 와야겠어요. 감자샐러드만 봐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의 티가 나쥬?

공항동 카제 야끼도리가 사무치게 그리워서 찾아갔습니다. 와우... 네 또 올게요..... 혼자서 와야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