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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테이블링 - 서평면옥

서평면옥

4.1/24개의 리뷰
영업 전
  • 메뉴
  • 리뷰 24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5:00 ~ 17:00
정기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3284-3677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15
편의시설
  • 주차 이용 가능주차 이용 가능
매장 Pick
  • 한식
  • 평양냉면
  • 어복쟁반
  • 만두전골
  • 냉면
  • 만두
  • 주차가능
  • 예약가능
  • 포장
  • 배달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4.1

  • 추천
    51%
  • 좋음
    41%
  • 보통
    5%
  •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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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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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호섭이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 먹으러 평냉과 만두 시켰고 가게 크고 친절하시고 근데 냉면 말고도 육개장 이런것도 있었네 몰랐네 근데 가격은 살짝 비싼듯…..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새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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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면옥(냉면 등,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 수도권 전철 신림선 보라매병원역/전문건설회관역) 혈육이 여기 맛나다고 말해준 게 엊그제 같은데 겨우 방문합니다, 는 이것조차 작년이네요. 요 동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평냉 집이 있다 해서 점심에 들렀습니다. 서평면옥은 서(울)평(양)의 냉면집이라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2020년 3월 1일 문을 열었고, 드디어(!) 2024년에는 블루리본 서울에도 이름을 올렸네요. 첨언하면, 평냉 자체는 깨나 전부터 먹었지만 그닥 까다롭지 않기도 하거니와 잘 모르기도 해서 전문적인 평가는 못합니다. 제대로 된 비평은 면 전문가 분들의 것을 참조하세요. 제가 이런 냉면'관'을 탈북민이자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인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잘 대변해서 리뷰 끝에 굳이 붙여봅니다. 👍 냉면 1그릇에 1.2만원(2024년 기준, 2023년 1.1만원)이 저렴해서 좋아해야 하는 요상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무튼 다른 곳과 비교해도 가격이 압도적으로 합리적입니다(냉면 1그릇 만드는 데에 들어가는 수고를 익히 아므로 차마 저렴하다고는 못 하겠네요). 그렇다고 맛이 딱히 빠지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염도와 고깃내는 오히려 강하지 않아서 저는 더 좋았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 이 곳을 '입문용'으로 평하던데 글쎄요... 같이 주문한 두부 등 소로 가득한 만두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게 내부도 상당히 넓고 쾌적하며 청결하고, 접객도 빠른 편입니다. 가게 입구에 달린 '모범음식점' 표지는 괜히 주어지는 게 아니죠. 👎 전문건설회관 지하1층 식당가에 있는데 살짝 찾기는 어렵습니다. 두루 소구한다는 것은 두드러지는 특장점 또한 모자라다는 말로 치환가능하죠. 무난하게 잘 뽑긴 했는데 기억은 강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못한다는 건 아니에요. (주성하 기자 글) <정통 평양냉면은 없다> Chanil Park 셰프님의 글에 답글 달다보니 길어져서 따로 올립니다. ---- 정통 평양냉면 레시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옥류관은 전후 최승희 무용원이 있던 자리인데 1960년 최승희가 숙청당하고 냉면집이 됐습니다. 김일성이 해방 후 평양에서 먹었던 냉면 중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 집 주방장 노인을 데려와 만들었습니다. 즉 현 옥류관 냉면은 김일성의 입맛이었다는 뜻이죠. 물론 평양에서 해방 후 아주 잘 나가는 냉면집이었을 겁니다. 그것도 이후 시대별로 맛이 달라졌습니다. 평양에는 10여개의 대표적인 냉면집이 있는데, 맛이 다 다릅니다. 다 나름 훌륭해서 평양 사람들도 옥류관파, 고려호텔파, 장령식당파 등 자기가 좋아하는 냉면 맛이 다릅니다. 우리가 우래옥파, 을지면옥파, 을밀대파 등으로 갈라지듯이 말입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북한 서성구역 인민무력부 청사 구내에서 장령(장성)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식표로 운영되는 장령식당의 냉면이 참 좋았습니다. 이 식당은 민간인들이 갈 수 없는데, 재료를 제일 아낌없이 쓰는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식표를 몰래 가져다주는 사람이 있어 대여섯 번 갔었습니다. 우래옥은 해방전 평양냉면의 한 분파였을 겁니다. 어쩌면 을지면옥과 더불어 80년 동안 최초의 맛을 잘 보존해왔을 수도 있죠. 그런데 이들도 정통이냐 하면, 그렇진 않고 위에 설명한 이유로 해방전 평양냉면집의 한 분파에 해당될 겁니다. 원래 오리지널 정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평양냉면은 왜 유명한가? 이건 설명이 좀 길지만, 1920년대 동아일보 기사엔 당시 우리나라엔 3대 냉면으로 평양(메일기반) 함흥(감자농마) 진주(녹두?)를 꼽았습니다. 또 기자는 "왜 서울엔 한일관 빼고 변변한 냉면집이 없냐"고 탄식하면서, 평양냉면 맛의 핵심은 메밀면이 아니라 평안도 육우를 쓴 육수라고 했더라고요. 하긴 그때 메밀 재배지는 경기도 북부에 광범위하게 분포됐기에, 많은 북부 지방에서 메일로 면을 만들었을 것인데, 이중 평양냉면을 특별하게 만든 비결이 평안도 육우라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 육수를 만들게 한 평안도 육우도 일제 강점기에 대거 일본에 실려가 씨가 말랐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1920년대 동아 기자의 기준으로 따질 경우 우래옥은 평안도 육우의 육수를 쓰지 않으니 정통 평양냉면이 아니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평양냉면이 가장 맛있을까? 제 기준으로 대답은 이렇습니다. “각자가 평양냉면의 맛에 눈을 떴던 바로 그 식당의 맛이 가장 최고이다.” 저의 기준은 옥류관입니다.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추군의 태양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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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 병원역 평냉 가게 물냉 곱빼기 면은 쫄깃쫄깃 육수는 쏘쏘 가격대와 맛을 보면 딱 무난한 보급형 입문용 평냉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mwrng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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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갔는데 기억보다 더 맛있어서 자주 오기로 결심했어요. 여타 냉면집에 비해 간도 약간 세도 육향도 강해서 저는 따로 뭐 안뿌려 먹어도 좋았어요. 냉면 11000원 만두 6000원인데 혼냉 손님을 위한 냉면+만두(2개인듯?) 14000원 메뉴가 있었어요.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dreamout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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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찾아 가지 않고, 근처에 있어서 갔다면 훨씬 마음에 들었을 것. 을지로의 노포 냉면집 평양냉면 맛과 거의 차이 없다는 점이 실망 포인트. 종로나 중구가 주요 생활권인 나 같은 사람은 그냥 가던데 가면 된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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