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zzo!
무난한 분식집, 사이드로 돈까스가 나오는 세트 메뉴를 추천드려요.
맛있는 프렌차이즈 분식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간이 센 편이에요. 입맛 돋구기 좋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분식치고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거랑 김밥류가 없는 점입니다.
빠숑
줄 안 서고 빠르게 나오는데 나쁘지 않은 식사가 필요할 때 딱 맞는 분식집.
엥겔
공수간에 가면 라면과 튀김을 드세요!
여기 라면 면발이 아주 죽음이다 너무 쫄깃쫄깃해 대체 무슨 면을 쓰는지 궁금할정도! 오늘은 생지옥라면이 무슨맛인지 궁금해서 시켜먹었고 매우 맛은 있었으나 정말로 생지옥이었다 나는 엽떡을 즐겨먹는 사람인데 라면이 너무 매워서 멍해졌다 다음엔 까불지말고 치즈라면 시킬거다
튀김도 바로 튀겨주는지 따끈하고 바삭한 튀김이 나온다! 튀김옷이 좀 두꺼운 편이고 난 넘 맛있게 먹음 김말이는 원래도 사랑인데 바삭해서 더 더 더 더 먹고싶었다 모듬튀김 시키면 김말이만 주면 좋을텐데
그리고 원래 공수간에 간 목적이었던 떡볶이와 순대는 아주 맛이 별로였다 떡볶이는 내 소울푸드라 웬만한 떡볶이는 나에게 별점 먹고 들어가는 편인데 여기 떡볶이 국물에서 뭔가 쿰쿰한 물냄새가 났다 떡볶이 국물에서 느끼기에는 너무나 낯선 향기 .. 그리고 순대는 맛이 없다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얇고 별 맛 안났음
싸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너무 좋은데 다음부턴 라면만 먹을테야 노 떡볶이
프리즘
떡볶이 먹을까 짬뽕 먹을까 곰인곰인 하다가 니뽕내뽕의 긴 줄 보고 바로 들어왔다ㅋㅋㅋㅋㅋㅋ 자리가 주로 두자리씩 간격이 너무 좁다... 안쪽 자리 들어갈 때 조심해야함 튀김 종류는 정해져있고 메뉴도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은 편. 큰 고민 없이 메뉴 골랐고 금방 그릇이 나왔다. 떡볶이(3500원)는 밀떡을 써 굉장히 쫄깃한데 그리 맵지는 않다. 모둠튀김(3000원)은 큼직하게 나와 2개로 잘라 친구랑 사이좋게 나눠먹었다ㅋㅋㅋㅋㅋ눅눅하지 않고 나름 괜츈! 왕김밥1/2(2500원)이 제일 괜찮았는데 이름답게 왕크다!! 안에 들어간 재료도 아삭아삭하고 맛있었다 남자 직원분이 불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사투리 때문에 그렇게 느껴진것 같다. 처음 가면 불친절하다고 생각할 수도...
맛집남녀
줄서서 먹는 떡볶이라고 써있었음ㅋㅋㅋㅋ 떡볶이(3500) + 순대(4000) 국물떡볶이가 기본이라 떡볶이가 국물에 잠겨있다 떡이 쫄깃하고 양념이 살짝 매콤한 맛 순대는 평범하게 맛있었다. 손님이 많은 것 치고는 음식이 매우 빨리나오는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