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쿼터 스트리트 R(2~3인)
쉬림프 갱스터, 치즈&패티 밤, 포테이토 킬러, 페퍼로니 샷건 네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쿼터스트리트를 주문했다.
쉬림프 갱스터는 커다란 새우와 고추가 넉넉히 올라가고 상당히 매웠고, 치즈&패티 밤은 콤비네이션 피자 느낌이었는데 피클이 들어가서 좀 신기했다. 포테이토 킬러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감자튀김이 올라간 피자였는데 나중에 먹었음에도 감자가 바삭바삭해서 맘에 들었다. 사실 둘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포테이토 킬러는 반정도 먹은 뒤 감자만 골라먹었고 페퍼로니 샷건은 아예 못먹고 페퍼로니 한조각만 맛보았다. 맛있었는데 더 먹지 못해 아쉬웠다.
달콤쌉쌀
1.딱 젊은층이 좋아할 맛
2.실내는 코지한 분위기.
3.호불호 갈릴만한 피자맛
피자에서 단맛이 나는 피자는 또 처음 먹어봄
전반적으로 피자맛이 좀 달아서 입맛에는 별로였음
젊은층들이 좋아할 단짠단짠 맛인데 호불호 있을거같음
분위기는 지하의 아늑하고 코지한 분위기
서비스랄건 따로 없고 알아서 피클과 소스를 가져다 먹어야하는 곳
한번 간걸로 만족
대산
오늘의 야식. 4가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쿼터스트리트와 머쉬룸뱅 & 하와이안 반반피자. 🍕
무엇보다 좀 신기한 스타일의 피자입니다. 머쉬룸뱅 피자만 조금 애매했고 나머진 다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좀더 뜨겁게 배달됐다면 추천을 주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포테토 피자는 맛은 있지만 조금 빨리 물리는 맛이긴 했고, 개인적으론 페퍼로니 밤과 치즈&패티 밤 피자가 괜찮았습니다. (쉬림프 피자는 못먹어봄)
제일 신기한 피자는 치즈&패티 밤 피자였는데, 버거킹 치즈 와퍼를 피자로 만든 맛입니다. 🤣
무루메
좋아요~추천 사이
뉴욕에서 먹었던 각종 존맛피자들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참고로 마지막으로 뉴욕에 다녀온지는 5년 됐다)
오드리
왕큰피자!
가게 분위기가 좋았어요. 세명이서 왕큰 피자 하나 시키니까 딱 맞네요.
가게가 엄청 숨어있어요.
피자 비싼 편인데 분위기랑 맛 고려하면 데이트하러 갈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