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군의 태양
지난주에 고향맛 가면서
발견한 동네 카페
여기 골목에서는 단연 눈에 확 들어온다
간단하게 라떼와 쑥 크림 케이크 주문
안쪽에 단체석도 있고 2인석도 제법 있음
분위기도 커피.케이크 맛도 나름 괜츈
주 고객층도 그렇고
여러모로 동네 아주머니들
아지트 같은 느낌
다만 화장실이 같은 건물 3층인가?
올라가야 있구만
컴컴하고 쫌 무서웠음
글고 비누가 없었슨
아쉽구만
망고무화과
#블랙아인슈패너를찾아서
#사람많네요
#살짝씩아쉬운
카페인 충전을 위해
에스프레소와 아인슈패너를 저울질하다
탖아간 신당의 골목 카페에요.
일요일
잠시 여유를 즐기려 나온 손님들로 가득차
겨우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아인슈패너가
아메리카노 베이스인 블랙과
라테 베이스인 화이트,
두가지로 나눠져 있어 좋았어요.
몽글한 휘핑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패너 블랙이었어요.
하늘색 쟁반에 담겨 나왔는데
저게 식욕 감퇴를 부르는 파랑 계열이라
후후후 속으로 웃었습니다.
씁쓸한 맛이 돋보이는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얼죽아인지라
휘핑한 크림의 온도가 차갑지 않아
조금 덜 시원하게 느껴져
조금 아쉬웠어요.
카운터에 놓인 귀여운 초를 구입했는데
담아주지 않고 그냥 내밀어서
당황했습니다.
봉지 요청해서
초까지 챙겨서 봉해주시기는 했어요.
감성 인테리어라기엔 살짝
느낌 모자란 가구들,
친절하기에는 좀 아쉬운 서비스,
먹고 나서 기억이 남지 않는 평범한 커피맛.
저에겐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는
나쁘지 않은 카페였어요.
연남동 머법관
망고쥬스와 청귤차를 주문했습니다.
냉장고에 망고가 보이던데, 이거이거 생망고를 직접 갈아 만든 쥬스였다는 사실에 그저 개 큰 감동. 믹서기 사용 시 카페가 흔들릴 만큼 제법 소요가 있지만 망고쥬스 한 입 먹으면 그런 소요 따위 아몰랑. 정말 진또배기 망고 쥬스🥭
청귤차 역시 훌륭하고요. 약간 유자차 같은 느낌이 있지만 달콤새콤함이 제법 조화롭고, 시판 재료만으로 맛을 낸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드신 게 아닐까 하는 느낌적 느낌. 잔도, 잔받침도 예쁘고요.
화장실이 건물 내부에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휴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그래도 청결하고, 남녀가 구분되어 있는 점은 좋고요.
건강한돼지
작은 동네에 인기많은 한 카페. 예쁜 식물도 중간중간 있고, 빵굽는 냄새, 통창으로 보이는 눈까지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루키
아인슈페너 존맛.
사람들이 많았는데 조용하고 좋았어요!
토크소리 잘 들릴 것 같아서 머쓱하긴 한데 그래도 시끄러운 장소보단 좋아요 ㅎ
브라우니는 꾸덕~느낌보단 촉촉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