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본 배다리막걸리
앵무새 … 가 있고 정말 옛날 마포종점 분위기 나는 곳
전과 두부김치 모두 맛있었고
담에는 간고등어 꼭 먹어야지..
글고 정말로 막걸리.. 보냉시스템이 특이합니다
위생 눈감아😅
무밍요
오래된 노포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 외관도 입구도 내부도 노포의 감성이 가득한 곳이다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듯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다 거기에 라디오 bgm까지 한 몫을 한다 막걸리를 주문하니 양은 주전자와 막걸리를 가져다 주신다 얼음을 그냥 넣으면 막걸리가 심심해지니 락앤락 통을 얼음을 얼리고 그 통을 주전자에 넣어주셨다고 한다 아이디어가 참 좋지만 위생적으로 괜찮을까..싶긴 했다 다들 두부김치를 시키셨길래 우리도 시켜봤는데 김치가 너무 쉬어서 많이 먹기 어려웠다... 이게 찐 두부김치 인걸까... 사실 그래서 김치전도 각오를 하고 먹었는데 두부김치랑은 다른 김치인 것 같다 적당히 발효된 김치와 바삭한 전이 잘 어우러졌다
스라
몇년 전부터 궁금하던 곳인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온!! 배다리 막걸리만 파는데 무겁지않고 맛있어요 9병이나 먹어버린~~ 음식 간은 대체로 쎈 편이고 분위기가 진짜 특이함 ㅋㅋㅋ 앵무새도있고 ㅋㅋㅋ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안주들 양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