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순
<신용산-먼치>
맛있지만 양이 좀 쫌쫌따리… 그래도 일요일에 브레이크타임 없는 곳 귀하네요
미쓰순대[미순이]
런치에 방문하니
스프도 주심 ㅎㅎ
늑간살 샐러드?? 완젼 맛있게 먹음 ㅎ
여자모임으로 좋은 식당!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캐치테이블 예약추천
깨
카렐로니(3)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이 메뉴는 또 먹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눈으로 가늠한 것보다 산뜻하고 가볍게 느껴져서 놀랐어요. 튀긴 가루와 재료들의 식감도 재미있었고, 연달아 먹어도 버겁지 않은 양식 오랜만… 샬롯피클과 크랜베리의 힘인가? 생각했어요. 산뜻한 롤피자 먹는 느낌.
리가토니(2)는 꽈리고추-항정살-오렌지필-소스의 조합이 맛있었어요. 리가토니도 맛있었는데 항정살 식감과 리가토니 식감이 유사해서 쪼끔 아쉬웠습니다. 여러번 씹는 식감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듯. 부드러운거 좋아하는 친구랑 가면 카렐로니를 시킬 것 같습니다.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쉬림프 파스타(4) 맛은 못 봤으나 친구들은 호평이었어요.
* 그릇 안에 담긴 모든 재료들이 은은하게 조화롭다는 느낌. 짠 맛이 도드라지지 않아 식사 중에도, 가게를 나온 뒤에도 물 생각이 별로 안나서 좋았습니다.
** 매장이 예쁘지만 테이블이 많진 않아서 예약을 하는 게 안정적인듯.
여행자
요리다!! 간만에 먹은 맛있는 요리! 요즘 뭘 먹어도 와 맛있다 이 말이 안 나왔었는데 여기는 시판소스의 맛이 없는 요리다. 넘 최고!
영서
역시 새해는 맛있는 음식으로…
친구 생일 기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사과 로메인 샐러드 & 미니 피타브레드(35,000₩) : 정말 맛있습니다… 올리브오일? 베이스로 이것저것 섞인 맛인데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맛을 표현하지만 그들끼리 조화가 대박입니다. 특히 사과와 유자 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는데 그걸 고기가 묵직하게 묶어주는 맛? 이 메뉴는 꼭 다시 먹고 싶습니다.
페코리노 치즈 리가토니(18,000₩) : 먼치/하버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이 음식은 생각보다 그냥저냥이었습니다. 면과 소스가 살?짝? 따로 노는 느낌? 그치만 같이 올라가는 오렌지필이 정말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고기가 정말 큼지막하고 부드러워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볼 듯 합니다.
재방문의사 있음…!!(이미 재방문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