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깩수
몰랏는데 벽에 걸린 메뉴판 보고 깨달음 양재에 있는 콘띠오랑 같은 곳이라는 거 그리고 사장님이 암청 친절하시고 공간이 좋았지만 커피가 밸루였어서 커피만을 위해서는 또 오진 않을 거 같다!
JS
오랜만에 방문한 콘띠오
역시 느좋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라 작업이나 독서하기 좋은 장소에요!
커피는 산미있는 원두와 고소하고 묵직한 원두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유당불내증인 사람들을 위한 락토프리 우유도 있어서 라떼를 시킬 수 있었어요
스라
굉장히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카페!!
메뉴판을 보면 도통 무엇을 먹어야할지 모르시겠지만
사장님께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면 해주십니다!!
만차다 라떼를 먹은 것 같은데 평양냉면계의 라떼같은 느낌
접객 친절하시고 공간도 좋아서 근방 카페로 추천드려요☕️
대산
요즘 사무실 근처에서 자주가는 카페. 논현/신논현 일대에서 커피맛과 분위기 둘 다 추천할만한 유일한 카페다. 😆
사실 주말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살짝 졸아서 원래 내려야할 신논현역 대신 논현역에서 내렸는데, 이왕 사무실에서 멀리 나온 김에 뽈레를 켜서 찾은 카페였다. ☕️
보통 나는 드립 커피를 주문하는 편이지만 메뉴판이 흥미로워서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렸고, 그렇게 추천받은 커피는 연한 라떼인 “만차다”라는 커피다. 마침 두가지 구비돼 있는 원두 중에는 발효취가 살짝 나는 둥크노라는 베트남 원두를 선택했고, 차가운 연한 우유와 꼬릿한 원두향이 색다른 조화를 이뤄낸다. 이 조합 강추합니다~. 😋
살짝 이국적인 분위기와 느긋한 느낌을 즐기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서너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는. 😂
지난주에는 손님과 이번주에는 팀사람들과 들려봤는데, 모두들 좋아하는 것 같더라. 😉
오옹
디카페인 커피만 있으면 너무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