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콜렉티브 커피클럽

베르크 원두쓰는 거제의 작은 카페 공간을 깔끔하고 예쁘게 인테리어한게 인상적이고 메뉴도 하나같이 맛있었다. 이름난 휘낭시에는 무화과씨앗이 빠작거리는 꾸덕한 무화과맛이 가장 인상깊었다. 산도 속에 들어간 두툼한 질좋은 망고 과육은 달고 향기롭다. 고소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도 좋고 진한 라떼에 슈가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같은 시그니처 음료도 맛있다!

☕️ 아몬드 숏 라떼, C-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 무화과/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2,800) 전체적으로 차분한 인테리어라 그런지 와인바를 연상시킨다. 커피 맛도 완전 내 취향이라 일행 커피도 내가 뺏어먹음(ㅋㅋ) 개인적으로 아몬드 숏 라떼가 제일 맛있었다. 휘낭시에 역시 맛있음. 무화과를 그닥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솔티 카라멜이 최고로 맛있다…👍 커피 맛이나 디저트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근처 들릴 일이 있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듯.

포장된걸 선물받았는데 휘낭시에 되게 맛있네요 단짠 다들어갔는데 묘한 감칠맛이더해져서ㅎㅎ 뭔갈 이렇게 선물받았을때 우와 여기맛있다 어디지도대체 하고 찾아보는게 손에꼽는일이라 갈일 있을때 들려보고 또 포스팅 남길 예정

콜렉티브커피클럽 *3 거제 맛집 검색하며 여긴 꼭 가야돼을 외쳤던 카페 결론은 음료는 맛남, 디저트는 쏘쏘 사실 비쥬얼이 특이한 하얀 치즈케이크를 먹으러 갔는데 여름메뉴라 없다 하여 다른 메뉴로 픽 아인슈페너 크림도 쫀쫀하고 말차라떼도 쇼잉도 보는 맛이 있고 너무 달지 않고 괜찮았으나 디저트가 기대보단 좀 못했다 특히 스콘 바질페스토랑은 안어울리고 약간은 빵같은 식감? 허나 인테리어는 꽤나 서울 카페들 못지 않게 분위기 있음

여기 인테리어도 그렇고 디저트 플레이팅 보세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님.. 플랫 진해서 좋았고 일행이 먹었던 말차 라떼도 단연 시그니처 메뉴 다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