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물라면과 제주삼겹쌀국수볶음면을 먹었는데요.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저기 들어갈까?’ 이런 수순이었어요. 비쥬얼이 엄청나서 기대했는데 비쥬얼만 좋았… 라면은 해물 맛이 우러나오지를 않은 느낌이라서 아쉬웠고 제주삼겹쌀국수볶음면은 정말 매웠어요. 맵다는 안내가 전혀 없었는데 다른 식당이면 고추 그림 최소 2개는 붙을 … 매움 덜 맵게 바꿔줄 수 있냐고 했더니 덜 맵게는 불가능하고 다시 해줄 수는 있다고 했으나 주문자가 원치 않아서 그냥 냅뒀어요.
여니
해물라면이 먹고 싶던 찰나에 눈에 보여서 바로 차 세워두고 들어간 곳!
간판에 적힌 구글,네이버 1등이 사실인지는 모르겠구...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에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숙소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1인 1라면 기본으로 드시고 추가로 더 시켜드시는 듯!
메뉴는 라면과 전복죽, 계란김밥이 끝
- 문어해물라면 20.0
- 전복죽 12.0
기냥 여러가지 든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비쥬얼..ㅎ
게는 냉동인 듯 했어요 살이 녹아버림..ㅠ
그래도 가격대비 조개랑 홍합 이것저것 들었구 , 문어가 딱 먹기 좋게 익어서 부드럽고 쫄깃하니 맛있었네요 🐙🦐 새우도 두 마리~ 국물은 맵지않고, 살짝 밍밍함과 시원함 그 사이?
전복죽도 쏘쏘
괜히 제주에서 먹고싶어서 시켜봤어요
참기름과 깨가 휘릭 올려져서 나와서 고소함이 폭팔
전복 건더기두 나름 들어서 맛있게 먹었슴둥
가게 바로 앞이 바단데 창가 자리 몇 개 없지만 앉으면 바다도 보면서 먹을 수 있당게요, 길가라 차가 슝슝 지나가는 거 감안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