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밍요
2천원짜리 아메리카노도 맛있을 수 있다! 너무 덥고 습하고!!! 그냥 급한 마음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목을 축였다 그런데 2천원 짜리 아메리카노가 예상보다도 훌륭!! 보통 이렇게 저렴한 아메리카노는 오래 보관하고 위해서 과하게 로스팅을 하거나 아니면 오래된 원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쓰고 기름둥둥 뜨는 커피는 정말 맛이 없는데!!! 그런 커피가 아니었다 약간 너티한 원두였는데 투샷을 즐기시는 분 들은 다소 연하다고 느낄 수 있겠으나 신선한 커피였다 오랜만에 보는 각 얼음,, 역시 얼음은 각얼음인건지 얼음이 아주 오래가는 것도 좋았다
해밋
르메이에르 1층에 생긴 카페 휴식. 제 기억으로는 청계천쪽에도 휴식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르메이에르로 옮겼는지 분점인건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음료 종류가 진짜 많아서 이게 이 카페의 최대 경쟁력인 것 같아요 ㅎㅎ 이중에 너가 좋아하는 음료 한개쯤은 있겠지? 라는 느낌?? 저는 코코넛밀크커피 주문했는데 여름날씨에 코코넛커피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쿠키도 종류별로 많이 판매하시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카페로 추천~
Chloe
지나다니다보면 점심시간에 줄서는집! 그래서인지 저 작은 공간에 직원이 4명이나 있나봐요 아메는 평범한 맛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카페인 충전이 필요하다면 추천 😚
미오
인근 직장인 한정 추천. 늘 사람이 많은 청계천 바로 앞 작은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얼마나 잘 되는지, 점심시간엔 저 작은 곳에서 4분이 일하시네요.
젊은 분들이 파이팅 넘치시고, 가격 좋고, 메뉴 다양. 선결제, 케이터링, 배달도 됩니다. 잘 될 수밖에 없네요. 용량도 크고 맛도 무난합니다. 바닐라 라떼 류가 인기인 것 같더라고요.
병원 다녀오는 길에 너무 지쳐 생명수 마시듯 홀리듯 들어가 사가지고 나왔네요.
히히히
점심시간에 지나가다 보면 사람이 항상 줄 서있어서 궁금했던 곳이에요. 테이크아웃만 하는 카페인데 메뉴가 거의 백개는 되는 듯한,,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이에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거 같은 휴식 다방커피를 시켜봤는데 맛있었어요! 예전에 어디 카페에서 다방커피를 시켰더니 진짜 맥심;;;을 타주신 적이 있어서 다방커피가 뭔지 여쭤봤더니 에스프레소에 다방커피 맛이 나는 가루를 섞어서 주신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약간 고소한 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맛있게 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