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자르지 않은 긴 가래떡 떡볶이가 유명한 집. 쫀득한 떡에 적당히 매콤달콤해서 좋아하는 떡볶이집인데 요즘은 체인점 많이 생겨서 먹기 편하다. 인원 많을 때 밀떡볶이도 주문해봤는데 양념은 똑같은 느낌인데 떡이 더 얇고 말캉해서 떡볶이 느낌이 다르긴 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먹기는 밀떡이 작아서 편한 듯. 통 오징어튀김은 가격대비 작다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물가려니... 튀김이나 순대는 무난하고 떡볶이가 맛있다.
osori
성신여대_우리할매떡볶이
무조건 가래떡=쌀떡으로 드세요…
매콤 달달 미쳤음.
왜 맛있다고 하는지 이제 알았네ㅠ….
밀떡 먹었다가 괜히 선입견 생길뻔….
capriccio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인데 위치가 애매하여 자주 못갔었다. 요즘엔 지점이 꽤 생겨서 먹기 편해진듯. 적당히 맵+단 떡볶이인데 쫀득한 쌀떡과 잘 어울린다. 너무 국물이 많거나 양념에 변형이 있는 것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떡볶이 좋아해서 취향이다. 떡을 자르지 않고 넣어줘서 느낌상 3줄이 양이 적은것 같기도 한데 먹다보면 배부른거 보니 기분탓인듯... 기본 가격에 계란이랑 어묵 소량 포함이라 전체 양은 꽤 된다. 순대도 나쁘지않았고 튀김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공갈만두에 당면이 꽤 많아서 본격 만두느낌 나며 맛있었고, 튀김 사이즈가 좀 작은편이긴한데 (특히 김말이) 품목당 가격이 아주 비싼편은 아니라 무난히 좋은. 여러 지점 가봤는데 맛이 대부분 비슷했고 맛있게 먹었다. 아, 배달도 많이하는데 가격이 다른듯.
은하수
맵찔이는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저렇게 생겨서 매움. 그래도 오랜만에 쌀떡볶이 먹어서 좋았다. 근데 오뎅 국물은 진짜 별로였음. 그냥 간장 맛. 무라도 좀 넣고 우리지 싶었다.
오늘의 기록
감히.. 인생떡볶이... 라고 말해보겠습니다..
놀토에 나왔던 떡볶이가 동네에서 배달이 되길래 시켜 먹었는데... 🤦🏻매콤 달콤 그자체....
가래떡 긴 한줄을 3등분한 것이 한 팩인데
혼자 쌉가넝에 계란두개 ㅋ슥쓱 비벼먹으면
진짜 천국... 여기 알고 주말마다 시켜먹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