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식당
이런 마을에 이런 바글바글한 냉면집이!!
오픈에 맞춰가서 먹을수있었는데 조용한 마을에 계속 사람들이 밀려든다.
사장님혼자서 대응하다보니 셀프로 해야될게 많았는데
평양냉면 동치미냉면 고기육수냉면과는 또다르누시큼한 맛이 강한 독특하고 옛날냉면이라고 지칭할 만한하다.
오랜만에 먹은 자극적이고 맛이있는 겨자와 무척 잘어울리는 냉면!!
쪼림이
로컬맛집을 많이 아는 재주꾼 언니 덕분에 찾게 된 식당. 식당이름이나 외관만 봤을 때 무엇을 파는지 알기 어렵다. 주력 메뉴는 냉면이며 칼국수, 고기 요리들도 파시는 것 같다.
인심 좋으신 옆집 아주머니 같은 인상의 사장님이 냉면 뚝딱 말아주시는데, 어쩐지 어수선해 보이는 내부 풍경이지만 위생은 깨끗한 편.
물냉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하고 깔끔한 육수가 맛있어서 금세 한그릇 뚝딱 비웠다. 소담스럽게 올라가는 계란지단 고명이 신선했다. 산미가 아주 강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의 베이스가 강해 좋았다. 아주 매콤한 겨자를 별도로 주시는데 살짝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뽐이
깊은 맛이 나는 육수. 적당히 쫄깃한 면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평소에 고깃집에서 먹던 냉면과 비교했을때 덜 자극적이었습니다. 겨자를 반 티스푼 정도 넣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맙
냉면 진짜 맛있다 석박지 진짜 장난아님 직접 기른 참깨 팍팍 갈아넣으셨다고 하는데 진짜 고소하다 시골 할머니댁 같은 곳 또 먹고 싶다 여름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