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황남쫀드기

쫀드기에 매콤짭짤한 시즈닝이 잔뜩 뿌려져있는데 이 시즈닝이 계속 손이 가고 끌리게 하는 맛은 있다. 2명이서 한개 나눠 먹기 좋은 듯 하다🤔 황리단길 왔으니깐 한번 사먹어보는?

적당한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곳 하나 사먹었더니 뒤돌아서 또 한개더 사먹음 또 먹으러 가고싶어요

황리단길 하면 쫀드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래서 황남쫀드기 다녀왔어요 날이 정말 더워서 지나다니다면서 맥주를 계속 찾게 되었는데 길을 가다 쫀드기와 맥주 세트를 구매했어요 아주 맵지는 않았지만 안내문에는 아이나 매운 걸 못 드시는 분은 미리 말해 달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쫀드기와 달리 살짝 튀긴 듯한 식감과 매콤한 시즈닝이 맥주 생각이 절로 났어요 맥주도 바로 생맥주 기계에서 뽑아 내주셔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자극 그잡채 진짜 자극적 끝판왕이에요 나는 단짠을 사랑한다! 맥주 안주 먹고싶다! 하시는분들 추천드려요 근데 바로 안먹으면 식어서 딱딱해집니다요..🥲

예전에 부산 갔다 팝업에서 우연히 사먹어보고 반해서 이번엔 원조로 재방문. 이번에는 술안주로 먹으려고 포장해와서 한참 뒀다 먹었더니 많이 딱딱했다. 쫀디기는 말랑해야 제 맛인데 .. 오랜만에 먹어도 양념은 아주 파격적으로 자극적인 맛이었다. 먹어도 먹어도 짜릿함에 적응이 안 되지만 마치 불량식품처럼 중독성 있어서 계속 씹고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