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달식당

35000원에 이런 퀄리티라니 음식 하나하나 넘 맛있고, 치즈랑 후추가 기막힘..ㅠ 술 쑥쑥 들어간다 재료들이 정말 신선했다 내 원픽은 해물스튜 👍🏻 해장템임 ㅠㅠㅠ (사진이 왜 없지) 사장님이 소스들도 직접 연구하고 만드셔서 더더 맛있다 ☺️☺️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만족 사장님 넘 재밌고용 ㅠㅠ~~~~

계획대로라면 2박 3일의 2일째 술집. 종달리 746 북카페에서 가차운데 제가 첫손님 이었습니다. 주방 1분, 서빙 1분이었고 가게가 작진 않아요. 저는 1인이라 다찌석이로. 기본안주는 말린토마토, 치즈올린오이, 견과류 썸씽 이었던듯. 사장님이 저 소스도 직접 만드신다 하심. 생선구이 시켰는데 제 기억으론 고등어 장대 꽃돔 이랑 다른 1종류 중 고르라고. 저는 장대 시켰는데 아니 3마리나.. 15000원 이었는디... 맛있었습니다. 다찌에 앉으니 주방 사장님이 아는분이 보내주신거라고 멸치를 주시고 김치 좋아하시냐 하셔서 네네 했더니 김장김치 담으셨다고 갓이랑 담궈서 시원할거라며 배추김치 주시고 편육 좋아하냐 하시며 편육이랑 직접 양념하셧다는 새우젓 주시고 순무김치 좋아하냐 하시며 순무김치도 주심.. 진심 제가 숙소 사장님과의 약속만 아니었다면 술 계속 마셨습니다. 가면서 아쉬와서 사장님께 제가 낼도 오면 데려다주실수있냐 했더니 쌉가능하다 하심. 근데 사장님도 술 드시던데..... 음 여튼 내일 다시 가본다면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ㅋㅋㅋ 안주가 나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