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2차로 카페파 vs 맥주파 나뉘어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냄
일단 좌석이 엄청 많고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 좋고요
10시 마감이라, 술집치고는 이른 시간에 파할 수 있음(중요)
디저트와 커피도 무난한 편
이나가
인스타 확인하면 자매 둘이 하고 건물을 세로 세웠다고 해서 ‘대출이 몇 프로일까’ 이런 상상하면서 봤는데 영업 후 얼마 안되어 코로나가 창궐을.
건물 전체가 카페입니다. 자리도 다양하고요. 이동네 시세에 비하면 약간 비싼 편이긴 한데 자리값이라고 생각합니다.
Ray
1층부터 4층까지 층마다 느낌이 다르고 3층엔 테라스, 4층엔 루프탑이 있어요! 날씨 좋아서 루프탑에 있는 게 되게 좋았는데 그늘 있는 자리는 단체석이었고 나머지는 캠핑의자라 오래 앉아있기 힘들 거 같아서 아쉽지만 3층에 있었어요ㅠ 3층 테라스는 앞에 너무 큰 나무들이 다 가리고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라 야외에 있는 느낌을 즐기려면 루프탑이 훨씬 좋아요. 그 외에도 계단 쪽에 포토존들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층마다 너무 이쁜데 한산해서 더 좋았습니다ㅠㅠㅠㅠ 카페모카(6000)에 마들렌 먹었는데 맛은 그냥 평범해요. 하지만 루프탑에서 즐겼다면 '맛있다' 줬을 거 같은 느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