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온센 포항점

새우튀김은 진짜 맛있음 정말 바삭하고 괜찮음 모밀도 맛있게 먹었음 텐동 튀김도, 소스도 다 맛있고 야채 계란튀김 다 좋은데 오징어들 상태가 안좋았음 ㅠㅠ

조용한 분위기에 무난한 맛의 텐동집 다소 좀 느끼했다

계란이 수란? 같은 느낌 튀김들 정말 맛있었는데 계란 노른자랑 소스랑 밥 비비고 나니 좀 기름지고 느끼해져서... 맥주랑 같이 먹어서 좀 나았는데 입가심할 거 없으면 좀 물릴듯

인근에 워낙 밥집이 없다보니 선택권이 없어 가게 되는 가게. 튀김부터 밥, 물까지 모두 다 조금 단 편이지만 한 끼 떼우기 적당하다

1시에 가니 줄이 길었고 2시쯤엔 대기없이 들어감 텐동을 처음먹어봐서 맛있는지는 모르겠다만 튀김이 심하게 눅눅했다 그리고 새우튀김 옷은 너무 두꺼웠다 마지막엔 느끼해서 튀김하나 남겼다 그래도 텐동이 7000원 정도면 싸긴 한데 웨이팅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