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카페 노티드 갤러리아광교

선물받아서 먹었는데 크림가득하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라즈베리 추천 ㅎㅎ

가족들이 사와서 먹은 노티드. 이상하게 선물 받거나 누가 먹자고 하면 참 맛있게 먹는데, 크림 도넛을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먼저 사먹게 되지는 않는다. 라즈베리, 바닐라, 티라미수. 라즈베리가 상큼달달하니 가장 맛있었고 바닐라는 의외로 클래식한 맛 치고 준수하게 맛있었으며, 티라미수는 상상했던 티라미수 맛은 아니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괜찮았다. 다음에 라즈베리 쨈 도넛 먹으러 또 가고픔.

갤러리아 광교에서 사람들이 줄서 있길래 뭔가에 홀린듯 줄서서 사온 노티드 도넛 사실 이게 이렇게 유명한 건지 몰랐음 사람들은 엄첨 달지 않다는 평이 많은데 제 입맛에는 충분히 달았음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의 도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함 줄서는 것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비추함 맛 : 맛있는 도넛 가성비 : 개인적으로 조금 비싸도고 생각하지만 이해 할 수 있는 가격 재방문 의사 : 줄이 없다면 고려해 보겠으나 줄이 길다면 안 살 듯

2022.12 방문 오랜만에 사먹는 노티드 도넛. 딸기 시즌이라 딸기크림 도넛 나왔다 :) 딸기 크림, 우유 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세 가지로 픽. 역시 우유 생크림이 베스트인 것으로. 딸기 크림 도넛은 딸기 양이 너무 앙증맞은 것. 딸기 크림은 좀 인위적인 맛이 강하다. 마치 딸기 우유를 크림화한 맛? 우유 생크림 도넛, 몽글몽글하고 부들부들하니 딱 노티드를 대표하는 그런 맛이랄까! 산뜻한 느낌의 크림과 마치 구름처럼 폭신한 빵의 조합이 최고. 클래식 바닐라, 꼭 커스터드 크림 먹는 느낌. 충분히 상상 가능한 그런 맛이었음. 노티드 도넛은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을 추천.. 당일에 먹으면 오바 조금 보태서 이게 도넛인가 싶을 정도로 빵이 사르르 녹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1.06 방문 노티드 도넛 종종 사먹음.ㅎㅎ 크림이 살살 녹고, 빵도 부드러워서 부담이 없다. 가벼운 느낌. 앙버터 도넛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잘 어울림. 개인적으로는 초코크림 도넛이 달달하니 가장 좋다:) 그 다음이 우유크림. 물론 객관적으로도 맛있긴 한데, 막 그렇게 강력하게 추천하거나 굳이 웨이팅을 길게 해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요즘은 이런 맛있는 '도넛'을 파는 프렌차이즈?가 없어서 아무래도 더 인기가 많은 게 아닐까.. 물론 입소문도 있고! 빵 좋아하는 사람이면, 갤러리아 간 김에 그래도 노티드 한 박스 정도는 들고 나와야지..! 약간 이런 느낌.ㅋㅋ 선물하기도 좋다.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웨이팅이 짧아져 할 만하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노티드!!> 노티드의 특징은 푸짐한 필링 빵의 맛을 기대했다면 노티드를 오면 안된다. 한 입 베어먹었을 때 와장창 가득 채워지는 크림을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노티드로 향해야 한다 우유크림대신 블루베리크림을 맛 보았고 커스타드와 베리류를 먹었다 특히 베리류 도넛은 막 흘러넘치니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노티드 크림은 신기하게 느끼하지 않다. 보통 느끼해 지는 것들이 크림의 한계인데 노티드는 필링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