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슨으
분위기 때문이라도 와보면 좋을 곳. 뜨거운 차이를 시켰다. 책방의 정체성이 더 강한 곳이라 음료는 그냥 쏘쏘. 근데 진짜 엄청 무지막지하게 뜨겁다 찻잔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음.
덧 1. 자리가 매우x10000 불편하다. 3시간 제한이 있는데 3시간 채우는 사람이 용할 정도
덧 2. 무언가 알 수 없는 인도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겁나게 거슬린다. 좌석도 그렇고 시간제한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책읽으라고 하는 곳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책을 오브제 삼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
버크
제주 용담일동 바라나시 책골목
- 건물과 건물 사이에 쏙 숨어있어요😉 덕분에 감성 낭낭하구 멋드러집니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구, 음료 주문하지않고 그냥 둘러볼수도 있어요! 저는 짜이가 너무 먹고싶어 짧게 들렀습니다만 역시 짜이는 따뜻하게😁
솔직하게 써보지
만족스러운 북까페였어요. 바닷가 바로 옆이지만 오션뷰 이런 건 전혀 아니에요. 그리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좁은데 아늑하고 공간 활용이 구석 구석 잘 되어있어요. 볼 수 있는 책도 많고 판매용 책도 있습니다. 라씨랑 짜이가 시그니처인데 전 멀미가 좀 나던 상황이라 (밀리는 차안에서 40분…) 시원하게 블루베리 라씨를 먹었고 맛있었어요. (라씨는 플레인, 망고, 블루베리 3가지 맛) 엄청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주무시는 분도 계시고 막 그랬어요 ㅎㅎ 짜이가 궁금해서 다음 번에 또 가보려구요.
오디
바라나시에서 책 읽는 것도 좋은데
손님들이 남기고 간 쪽지 읽어보는게 진짜 재밌네요.
몬가 이런 카페는 주인분이 되게 시크할 것 같았는데 친절하셔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었읍니다.
to.baek
분명 제주행 비행기를 탔는데 정신차려보니 인도에 도착해버린건에대하여..
조명 온도 습도.. 그저 완벽
재미있는 책도 너무 많아 행복했다 (보르헤스 섹션이 따로 있음🥲)
먹바눕이 가능한 장소이므로 근처에서 식사 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카페 이용시간은 3시간
💁♀️카드 결제 불가 / 계좌이체 가능
💁♀️중고책 구매 시 연필 한자루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