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나무 아래 오후 N 2호점

공휴일 10시 30분 쯤 방문 빵 가짓수는 많지않지만 다 맛있어보였다 아몬드 크루아상은 아몬드랑 쿠키반죽에 쌓여있었음 그냥저냥 무난무난한 맛 곰돌이 쿠키슈는 막 진열해주시는 거 집었는데 얼어있어가지고 돌덩어리였다ㅋㅋㅋ 동행인은 고른 빵 중에서 더티초코가 젤 베스트라고 했고 내 입에는 다 그냥 그랬음! 야외테이블에서는 애견동반도 가능해보였다! 클래식 뮤직 룸도 있었는데 들어가보진 않음!

빵 맛있어요!! 커피는... 비싸고 별로였는데 음료수는 달달하더라구요 공간도 예쁘고 꽤 넓고 손님도 끊임없이 오고... 근데 가평 카페 물가가 원래 좀 나가서 감안하면 다시 재방문하기 괜찮긴해용 ㅎㅎ

공간도 넓고.. 빵도 예쁘고 잘하는데, 커피가 (비싸고 비싸고) 비싸네요 😫😫 뭔가 이 근방 카페들은 전반적으로 커피 가격이 이 정도는 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아침고요수목원 가는길에 있는 카페 야외에도 자리가 많음 빵 기대안했는데 맛있어서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음!! 커피가격은 비싼편 아메리카노와 빵2개 시키니 2만원나옴

나무아래오후 본점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게이샤가 계속 아른거려서 들른 곳. 본점은 카페 운영 안하고 스테이로 쓴다고 해요. 아쉽. 대신 새로 생긴 곳이 엄!청 크고 넓고 쾌적해요. 아른거렸던 게이샤를 찾았는데 없더라고요. 아쉽지만 온김에 브런치 먹기로 하고 플레이트 치킨과 커피 주문했어요. 샐러드와 구운 감자와 당근, 빵, 닭가슴살이 한 플레이트에 나옵니다. 중간에 소스가 있는데 소스 보고 쌈장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토마토 소스였어요 푸하하 멍충지송. 닭가슴살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부드럽기더 부드러운데 겉에 향도 좋고 감자도 포슬포슬. 빵에 모든거 올려서 한입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대형 카페답게 좀 비싼편! 드립커피가 없어진건 아쉬웠지만 브런치를 생각보다 맛있게 먹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