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번은 식사한 오하나. 샐러드 보울도 맛있고 샌드위치와 수프도 합리적인 가격에 잘 구성된 편. 그리고 메뉴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치아바타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잘 숙성된 아보카도와 루꼴라와 통 베이컨, 무화과 잼,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인데 글자만 봐도 맛있지 않나요..? 실제로도 정말 맛있습니다. 샌드위치가 두툼하고 재료도 많아서 먹고 나면 꽤나 배불러요(포만감 잘 못 느끼는 편 ㅠ) 방이동에서 건강한데 맛있는 한 끼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
치트
위례 샌드위치 맛집🥪 오하나 위례점!
샌드위치 매니아로써 솔직히 재료 조합이 거의 대부분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적당히 맛난 맛은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데, 여기는 나름 특색을 가지려고 노력하신 게 느껴졌다. 10월 신메뉴인 에그와사비튜나를 먹었는데, 소스와 야채의 양이 딱 적당해서 아주 좋았다. 보통은 비주얼때문에 양상추를 너무 많이 넣거나 맛 때문에 머스타드마요를 너무 많이 넣기 일수인데 여기는 딱 깔끔하고 맛있을 정도로 밸런스를 잘 맞췄다. 와사비참치마요는 느끼하지도 뻑뻑하지도 않은게 코 찡- 한 맛도 제대로 나서 아주 좋았고 계란후라이도 담백통통. 인테리어도 아주 예쁘다! 난 물론 테이크아웃하긴 했지만... 재방문 의사 200프로!😊💖 (근데 사장님 한 분이 하셔서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워낙 친절하게 설명 다 해주시고 사과도 거듭 하셔서 하나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음!)
에테르
배민 평이 좋아서 주문해보았는데,,,
역시나 저의 샌드위치 철학은 '샌드위치에 속재료만 빠방하게 들어있다고 다 맛있는 게 아니거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