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
가격이 꽤 나가지만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크고
양도많고 고기보다 맛있어요 갈치조림은 맵싹칼칼 하고
구이는 촉촉하고 살코기가 장난아니에요..
성인남녀 둘이서 특대 각 1인분씩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꼭드셔보시길 식후 식혜도 서비스로 나가고 여기 밑반찬도 다 맛나용.
더 많은 리뷰는
https://m.blog.naver.com/gksmfd123
림
부산의 갈치 전문점, 메인인 갈치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전라남도 저리 가라할만큼 상다리 부러지게 나온다 묘하게 다른 간이 참 맛있다 구이와 조림 모두 특대로 주문, 맛있다
둘 중엔 조림이 더 맛있었으나 구이를 안시키기엔 서운하니까! 갈치가 얼마나 큰 지 생선으로만 배가 부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파비안
[경상도_먹부림_여행_part 1]
부산 광안리의 은해갈치입니다. 왕특 기준 갈치구이 6만 2천원, 조림 6만 7천원을 자랑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이죠. 그동안 저는 생선에 왜 '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곳 갈치는 그 용어를 써야 될 듯 싶습니다. 빵이 어마어마해요.
밑반찬부터 한 상이 나옵니다. 처음 먹어보는 살짝 알싸한 애호박, 퍼지지 않은 감자볶음, 미역귀 튀김(?)을 먹으면서 '아, 좀 신경을 썼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물을 좋아해서 디양하게 나오는 부분은 좋았어요.
갈치구이는 그 위용에 비해 가운데 부분은 살짝 퍽퍽하구요, 제 입맛에는 꽤 짭짤했어요. 밥상에 올라가는 갈치와 달리 젓가락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마구 퍼올려도 갈치 살이 남아있으면서, 한점 큼직하게 떠서 밥 위에 올려먹는 쾌감은 다른 곳과 비할 데가 없습니다. 그러나 밥이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심하게 떡이어서...제 입맛에는 아쉬웠어요. 갈치조림 양념은 단맛이 튀기 보다는 감칠맛과 짠맛이 더 돋보였고, 다른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밥이 술술 들어갈 수 밖에 없도록 제 입맛에는 간간했어요.
'좋아요'인 이유는...역시 가격의 압박이겠죠? '나는 이 가격이면 소고기를 먹겠다' 생각이 안 드는 분들이라면 경험해보기 충분합니다. 실제로 고기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저희 아버지는 다음날 먹은 소고기 안창살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표정을 지으셨어요!
레드빈
부산 광안리 해변 근처에 있는 은해갈치
👍
갈치 사이즈가 평소 보던것과 다름
반찬이 다양한데 하나같이 맛있음
갈치 구이, 갈치 조림 1인분씩 주문 가능
😐
가격이....
주차가 편하지 않음....
고잉
사진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생각나는 맛..침이 싹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