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커피 (콜롬비아 게이샤), 살구크럼블
디저트가 입구에 그것도 쇼케이스에 넣어져있지 않아서 엄청 고민하다가 골랐네요 🥲 살구잼이 듬뿍 발라져 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커피는 라벨이 컵에 붙어있어서 더 좋았고 시원하게 산미있는 입가심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1시 이후가 되니 제 테이블만 남아서 멋슥하긴 했지만 덕분에 여유를 많이 즐겼다네요
찐카페투어
감성카페를 가장한 매운맛 파나마 게이샤를 파는 로스터리카페
스트롱홀드 s8x 로스터기로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부터 파나마 게이샤까지 판다
모카 마스터 머신으로 추출하는 오늘의 커피는 5천 원, 아침부터 오전 10시까지는 무려 3,500 원에 먹을 수 있다(로테이션에 따라 파나마 게이샤도 3,500원!)
에티오피아+브라질에 빙그레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라떼는 옅은 스모키에 탄내 쓴맛 없이 달큼하다 아주 진한 폴바셋 라떼의 고급 버전 같다
슬레이어 스팀LP 에스프레소 머신에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미토스원 그라인더 조합으로 엄청나다
완성도 높은 퀄리티의 라떼아트와 미국 시라쿠스 잔에 나온다
보통 하이엔드 파나마 게이샤는 12,000 원에 형성이 되었는데 페리엔 농장 내추럴 no.2 게이샤는 만 원이다
꽃 베르가못 라즈베리 주스 향미 가득하다
지속적인 원두의 단맛에 산미가 로제 와인 같다
오븐으로 매장에서 구운 치즈 케이크는 위 아래 구움 편차 없이 입천장과 혓바닥으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으깨진다
비싼 브라질 나무 손잡이 포크와 먼지가 없고 기름이 잘 흡수되는 골지 티슈까지 좋다
높은 천고에 매장 뒤의 단체석까지 호주의 카페에 온 듯 착각이 든다
공간에 커피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
seha
모든 것이 무난하였던 커피집.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이다.
서교프리랜서
에어 커피 서소문
잼버터 스콘은 단순한 조합이지만
당 떨어지는 오후에 매우 좋습니다🥰
베이커리 카페가 많지 않은 서소문에서
자주 가게 되는 곳.
다만 빵 매대가 문 앞에 오픈되어 있어
공기가 안 좋은 날에는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